전부 아니면 낫딩(All or Nothing), 우리는 숨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 시즌 전체를 걸고 있습니다.” 벨링엄은 솔직하게 인정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좋습니다.”
벨링엄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우리에게는 결승전이며, 이번 경기에 시즌의 성패가 달려 있다”
고 말하며 기준치를 높게 잡았습니다.
그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정신으로 임하겠다”
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개인적인 폼에 대해서는
“부상 등으로 좌절감이 느껴지는 시즌이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고 덧붙였고, 비니시우스·음바페와의 공존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는 것 같다”
며 반박했습니다.
기자회견 주요 질의응답
Q: 내일 경기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준비도 끝났습니다. 정신적으로 준비된 상태입니다.내일은 우리에게 결승전이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시즌의 명운이 걸린 경기니까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 개인적인 몸 상태는 어떤가요?
좋습니다. 이번 시즌은 부상 불운이 겹치며 경기에 빠지는 날이 많아 정말 답답했습니다. 시즌 초반과 최근 두 달이 특히 그랬죠. 가장 힘든 건 정신적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경기를 뛸수록 좋아지는데, 마요르카, 아틀레티코, 그리고 뮌헨 1차전을 치르며 자신감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Q: 내일 패배한다면 이번 시즌은 실패인가요?
현재 우리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탈락은 재앙입니다. 말 그대로 결승전이에요. 많은 것이 걸려 있고 반드시 잘해야 합니다. '전부 아니면 낫띵'라는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우리는 숨지 않을 것이며, 승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에게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첫 시즌과 비교해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다이아몬드 전술의 꼭짓점에서 전방으로 많이 나갔고, 작년엔 왼쪽에서 주로 뛰었죠. 아르벨로아 감독님 체제에서는 조금 더 내려온 위치에서 뜁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팀에 적응해야 합니다. 골을 넣고 싶지만 수비도 해야 하고 균형을 찾아야 하죠.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감독님의 요구대로 팀을 도와야 합니다.
Q: 비니시우스, 음바페와 잘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어렵네요. 우리가 아주 잘했던 경기들도 있었거든요. 각자의 움직임을 봐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왼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반대편으로 가준다면 더 균형이 맞을 수도 있겠죠. 사람들은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비관적인 시각). 우리는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있고, 내일은 유기적인 흐름을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술 마시는 흉내'를 냈던 세리모니는 무슨 의미였나요?
이미 말씀드렸지만, 사생활과 선수의 삶을 섞어선 안 됩니다. 제가 술을 과하게 마신다거나 파티를 즐긴다는 근거 없는 루머들이 돌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매일매일 매우 프로페셔널합니다. 그 세리모니는 그런 루머들에 대한 농담이었을 뿐입니다.
Q: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요?
팀의 성적에 달렸겠죠. 그는 환상적인 선수입니다. (동생 조브가 뛰는 도르트문트에게는 미안하지만)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할 것 같네요. 대표팀 동료로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고 함께 뛰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월드컵에서도 그 활약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만 내일만큼은 그가 나오지 않거나, 우리가 그를 완벽히 막아냈으면 좋겠네요.
Q: 팀이 왜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을까요?
복잡한 문제입니다. 리그, 특히 홈 경기에서 너무 많은 승점을 놓쳤습니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그렇게 많은 점수를 잃고서는 리그 우승을 할 수 없죠. 원정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아직 경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내일이라는 큰 경기에만 집중하겠습니다.
Q: 무시알라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그가 잘 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부상으로 못 나오는 걸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복귀해서 정말 기쁩니다.
Q: 승부차기까지 갈 생각도 있나요?
누구도 승부차기를 원하진 않겠죠. 90분 안에 끝내는 게 최선입니다. 1차전 결과를 뒤집어야 하니까요. 물론 승부차기까지 간다면 준비는 되어 있어야겠지만, 그전에 승부를 내고 통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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