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친이랑 만나기로해서 준비하는중애
엄마한테 연락옴 할머니 중환자실가셧다고
여자친구한테 못만날꺼같다고하고 시간되면 저녁에 잠깐만나서 밥이나 먹자함 가족들 각자 연차 조퇴하고 집에와서 병원갈준비하는데 먼저 간 삼촌한테 연락이와가지고
코로나땨문에 면회도 못하고 병동출입자체가 안된다고함
그래서 할수없이 집에있었음
그러고 여자친구한테 말했는데 말투에 짜증이 섞여보였음 근데 카톡이고 글씨체로 판단할수없으니 넘어감
아무래도 할머니 상태가 어떻게 될지모르니 집에있어야겟다라고 했음 그랫더니 아 휴무 날렸네 시전
벙쪄서 일단 미안하다 했는데
되려 생색내면서 어쩔수없는일인겉아는데 내 하루 날린거같아서 짜증낫다고함 나랑 약속잡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상태였는데 못만날꺼같다하니 짜증낫다함
이거 계속 만나야함? 내가 예민한건가
지금까지 이런 유형의사람을 못만나봐서
당연히 할머니걱정 같이 해줄꺼라 생각했는데 그런건 욕심인가..
그저 내 개인적인 사정땜에 그런거라면 미안하지만
할머니 오늘내일 하시고 계시는데 저러니까 여자친구가 맞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