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데 우연히 지하철에서 맞났고


알고보니 퇴근길이 같더라고요


서로 얘기를 많이 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어느새 도착했고 헤어짐이 아쉽더라고요.


그 다음날 썸남이 모든 부서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줬어요. 


물론 저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저한테 주기 위해서 일부러 부서원들에게 전부 나눠준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회사에서 서로 마주치면 저를 보지 못한 척 눈 깔고 지나가요


그러다가 퇴근할 때 같이 가면 갑자기 수다쟁이가 되요.


회사 내에서하고 퇴근할 때 모습이 너무 다른데


이거 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