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말 하거나 인사도 하지 않는
그냥 얼굴만 아는 모르는 남자가 나를 짝사랑 했다면서
갑자기 내 번호 받아가서
연락 하고 만났는데 솔직히 나는 얘 별로라서
그냥 차단 하고 연락 끊으려고 했는데

얘가 계속 내가 좋다거나
나한테 맛있는거 계속 사준다거나 생일 선물 해준다거나
매일 먼저 나한테 카톡 보내면서 애정 표현 하고
이렇게 하루에 수십번씩 나한테 대시 하고
결국에는 고백 해서

노력이 가상해서 한번 만나볼까? 생각해서
나는 고백 받아 주고 만나는데
솔직히 나는 이쁜편이 아니라 왜 나한테 대시 했는지
얘한테 물어보니 얘가 나한테 너 몸매 좋고 빨.통이 커서
존나 꼴려서 대시 한거라더라...
순간 나는 빨.통이 뭔지 몰라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하...

결국 얘는 나를 성적인 목적으로 접근해서 어떻게든
나와 한번 자보려고 그렇게 나한테 시간과 돈을 쓴거라고
생각하니 순간 존나 화나고 짜증나서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더니 얘가 내 손 잡더니
자기가 잘못 했다며 그냥 장난 친거라는데

내가 이게 장난이냐고 화내니 얘는 순간 아무 말 안하고
내손을 확 뿌리지더니 이미 너랑 잠자리 하고
맛있게 먹어서 지금 헤어져도 자기는 손해 볼거 없다며
꺼질거면 당장 빨리 꺼지라더라...

이 말을 들으니 순간 벙쪄서 그 자리에서 화도 못 내고
울지도 못 하고 그대로 자취방에 와서
하염없이 계속 울고 자고 일어나서 좀 괜찮아졌는데

이 사건 이후로 느낀게
앞으로 남자 만나기 존나 무섭다고 느꼈고
결혼 하기 전에는 절대로 남자랑 잠자리 하지 않을거고
한마디로 혼전 순결인 것처럼 행동 할거고
앞으로 남자 만날때 이런 새끼는 반드시 거를건데
반드시 거르는 남자가 누구냐면

1. 나를 짝사랑 하는 남자

2. 나한테 갑자기 대시 하는 남자

3. 자기랑 잠자리 하자고 말하는 남자

4. 여자를 자기 성욕 풀이로 아는 남자

5. 성욕 강한 남자

6. 나랑 썸 최소 6개월 이상 타지도 않았는데
    사귀자고 고백하는 남자

7. 성격 이상하거나
    배가 나오거나 키 작거나 얼굴 못 생긴 남자

주변 남자들한테 이렇게 말하니 다들 미쳤다고 그러는데
아까 말했듯이 나는 빨.통 어쩌고 하면서
단지 성적인 욕구만 해결 하려는 남자 만나보니
남자 만나는거 조심 해야한다 생각 하기 때문에
나의 이런 가치관은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