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생긴건 되게 고상하게 생겼고 평소에도 엄청 얌전한 성격이거든


그렇다고 잠자리 할 때도 막 엄청 바뀌나? 그것도 아님 낮이나 밤이나 똑같이 얌전한 분위기임



발단은 1월1일 신년맞이 여행을 갔는데 내가 해외 출장 일정이 이상하게 잡혀가지고 크리스마스날 못 봤거든

그래서 1월 1일에 존나 타올랐음


원래는 잠자리하기전에 샤워하고 침대에서 예능 같은거 보다가 내가 시동걸고 서서히 진행하는게 항상 우리 루틴이었는데


그날은 출장땜에 거의 한달 못보고 크리스마스때도 못봐서 내가 존나 불타올라서 여친 데리고 내 집 오자마자 신발장에서부터 키갈하면서 무슨 씨발 영화마냥 막 존나 벗기면서 침실까지 

(대충 영화에서 많이 보는 장면 그대로 재현했다보면됨)



그러다보니 나나 여친이나 샤워 안하고 그냥 바로 잠자리로 간거지


문제는 여친이 질염이 걸린 상태였는지 (질염 걸려도 샤워하고 하면 원래 냄새 안남? 샤워 한 날은 냄새 전혀 안났었음)


평소처럼 보빨 루틴에 들어갔는데 냄새가 씨바알....;;; 이게 진짜 억! 하면서 육성으로 튀어나왔거든


억 하고나서 '아 냄새나는걸 너무 티나게 반응 해버렸다' 하고 여친 얼굴쪽으로 시선을 돌리니까 여친이 약간 오묘한 표정으로 '샤워 안해서 냄새나지....? ;; ' 하는거임


근데 내가 병신처럼 괜히 여친 더 민망하게 안만들어주려고 내 나름의 배려로 '여보 냄새는 다 좋아 걱정마 ^^' 하고 그대로 숨참고 보빨 존나했는데


숨참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게 씨바 내 입근처에 묻어서 거기서 올라오는지 뭐던간에 숨을 온종일 참을 순 없으니까 이게 또 억 하면서 이번에는 좀 더 크게 반응 해 버렸거든


근데 여친이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오히려 막 더 흥분하면서 여태껏 잠자리에서 소위 발정난거 마냥 그런 적이 없었는데 지 혼자 존나 흥분해서 다리로 내 목을 감고 밑에 코박죽하게 만들더니 더 해달라면서 그러는거임



씨바 무방비로 억 억 억 하면서 여친 거기에 얼굴 묻고 박혀있는데 리얼 무슨 생선가게 앞에 폐기한 오징어 버려놓은 바구니 안에 풍덩 빠진 느낌으로 냄새가 ;;





암튼 더이상 얼굴이 그 근처로 가면 정신이 붕괴 될 것 같아서 얼른 박고 끝내야겠다 싶었음  이미 정신이 붕괴 되기 직전이라 꼴은 다 죽어서 내껀 작아졌고

여친이 세운다고 이제 지가 입으로 하는데 내 면상에 묻은 여친액 때문에 계속 냄새 베여가지고 수시로 냄새는 계속 올라와서 꼴은 안살아나고


결국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냄새 빼고 다시 여친이 세워서 하고 끝냈음





그러고나서 누워서 TV보는데 여친이 고백하듯 말하더라 

자기도 몰랐는데 자기 거기 악취를 내가 맡으면서 핥으니까 뭔가 엄청 흥분되었다고 


그래서 난 그냥 '그럴 수도 있지, 그게 여보 취향인가보네~? ㅎㅎ' 하면서 걍 안고 자고 끝났는데




시발 그 이후로 여친이 샤워 안하고 '내 냄새 또 맡아 주면 안돼?' 하면서 무샤워 보빨 시키는데


점점 빈도가 늘어남


막 내가 억 억 하면서 참으니까 참지말고 있는 그대로 반응 해달라고 하고

지금은 자기 거기 냄새에 대한 모욕성 있는 대사? 이런거 해달라고 함;;



아니 다 좋은데 냄새를 도저히 참을수가 없고 냄새 맡고 난 오히려 꼴이 죽어서 다시 꼴 세우는데 너무 힘들고 씨발..... 




어케 해야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