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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여친이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함

그렇게 계속 항상 붙어있으면서 모든걸 다 함께했음

나중에는 여친이 자기네 집에서 같이 살자해서 같이 살았음

진짜 착한 여자애였고 누가봐도 어디 클럽다니거나 술마시는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님

진짜 순수해보이는 얼굴 굳이말하자면 박보영 스타일


그렇게 2년정도를 같이 살았고 서로 부모님들에게 얼굴도 알리고 결혼까지 다짐함


그런차에 어느날 나보고 친구들이랑 클럽을 간다는거임

내가 이해가 안돼서 왜가냐니까 자기는 그냥 그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끼고 싶다함 (물어보니 사귀기 전에 클럽간적 몇번있다함)

대신 늦게까지 놀지 않고 내가 마중나가는거로 얘기

여친이랑 친구 2명이랑 11시쯤? 클럽가서 놀다가 새벽 3시쯤 마중나가서 데리고 집에왔음

다음날 무슨일이 있었나 다 물어보고 아무일도 없었길래 끝냄

근데 4달정도 후에 여친의 친구랑 나랑 여친이랑 3명이서 놀았음

여친이 화장실 간 사이 그 친구가 나보고 말할까말까 고민했다면서 말하는게 편하실 것 같다고 얘기해주는데

클럽 간 날 내 여친이 다른 남자애들이랑 너무 신나게 놀길래 남친있으니까 남자분들이랑 합석하지 말자했는데

오랜만에 합석하자면서 여친이 계속 꼬셔서 결국 합석해서 놀았다는거

물론 아무일도 없긴했는데 이건 친구인 제가봐도 아닌 것 같다고 솔직히 ㅇㅇ이랑 사귀시는거 많이 힘드실거에요 라는거임


그거듣고 띠용 해서 그럴리가 제 여친 그런성격이 아닌데? 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마음속에서 웅얼거리고 너무 힘든거임

결국 여친 인스타 팔로워 찾아봤는데 그중에 한명 게시물에 최근까지 하트를 누르고 있더라고?

내여친 자기 가족한테도 하트 안누르는 사람이고, 하트 자체를 누르는걸 못봤음

근데 나도 모르는 남자한테 하트 눌러주고 어떤곳엔 댓글까지 달더구만


내가 누구냐니까 그냥 친구라는데 내가 2년간 같이살면서 여친 친구를 모를거같음? 딱봐도 거짓말이 너무 티나서 싸우다가 내가 화나서 집나갔음

그러니까 울면서 진짜 아무도 아니라고 하길래 좀 심했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확실히 하자는 마음에

여친 친구분 + 같이 갔던 다른 친구분한테 혹시 이 남자 아시냐고 물어보니까 어 클럽에서 같이 놀던 남자에요 이러더라 ㅋㅋ


그후로 여친이랑 연락끊고 잠수탔고 이제 1년정도 됐네

그렇게 순수해보이고 나한테 잘해주던 여친이었는데 아직까지 이게 말이되나 싶다

진짜 여자들은 믿을 게 못됨 그놈의 성욕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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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계속 좋아요 눌러주던 놈

좋아요도 클럽 다녀온 날짜 그 이후로만 찍혀져있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