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헤쳐나가자는 말이 순식간에 물거품이네

흐느끼면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아하니 나도 눈물이 흐른다
진짜 좆같은 감정이 북받쳐오르네 

처녀 기회가 생기니까 바로 갈아타려는 내 자신이 좆같다
1년 동거하면서 내조도 잘해주고 내가 경제력이 없는 모습을 보여줄때도 한결같이 웃어주며 헤쳐나가자는 여자였는데 결혼을 약속한 유일한 여자였는데..

어째 이런 개좆같은 기회주의자같은 모습이 나오는거지?
이렇게 쉽게 버려도 되는건가

같이 찍은 모든게 담긴 갤러리를 차마 못보겠다 내가 대체 무슨짓을 한거란말인가..
고작 처녀구녕이라고 그거 하나보고.. 그거 하나보고 간다는게..
너가 얼굴이며 몸매며 성격까지 모든게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녀라는 궁극의 카드 앞에서는 무너지는구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지만 처녀 기회는 다시 안올거같아 나에겐.. 그래서 지금 너무 후회중이다
다시 돌아가도 받아줄까..
정말 좆같은 순결 하나때문에 이러는게 맞는거란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