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7살이고, 26살 여자친구와 만난 지 100일이 안 됐어.
여자친구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배송 관련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고, 원래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야.
이 여자친구는 온라인 스토어를 같이 운영하는 40대 후반 남성이 있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했고 나한테는 아빠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어.
그런데 최근에 핸드폰을 보다가 알게 된 건, 나를 만나기 전까지 그 남성과 연인 관계였던 것 같다는 거야. 여자친구 말로는 나를 만나기 전에 이미 관계는 끝났다고 했어.
문제는 지금도 그 남성과 같은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야. 그래서 나는 그 관계가 정말 완전히 정리된 게 맞는지 계속 의심이 들어.
나는 솔직히 이 상황 때문에 많이 힘들고, 헤어지는 것도 고민 중인데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
또 한 가지는, 내가 여자친구에게 이 문제를 물어보면서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아니라고 대답해 달라”고 말해버린 상황이라, 지금은 무슨 대답을 들어도 진짜인지 아닌지 믿기 어려운 상태야.
이 상황에서 계속 만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정리하는 게 맞는지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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