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건
20살때 나 좋다고 막 티냈는데 내가 ㅈㄴ 목석처럼있으니까(얘가 그때는 ㄹㅇ 이상형이었음 진짜 눈도못쳐다보겠는 여자에 금수저) 어느순간 빡쳐서 나한테 자기안이쁘냐고 던지길래 고백박으니까 나 찬여자애
22살때 대학교갔더니 개학날부터 나 쫓아댕기던 쪼꼬미있었는데 어쩌다 말걸려서 받아줬는데 내가 학교 맘에안들어서 1달만에 내가잠적함
23살에재수학원댕길때 나 맘에든건지 학원끝날때마다 친구기다리는척 서서 맨날 나 쳐다보고 수업끝나면 옆에 쫓아오길래 아는척안하다가 한번 엘베같이탈때 ㅈㄴ 쳐다봤더니 나 못쳐다보고 아이스크림만 빨다가 자기층에서 내리고 뭔가 아쉬웠는지 내려서 가면되는걸 돌아서서 나보고있더라고
그담부터 점심시간에 학원에서주는 급식먹는데 같은반아니고 난 이과 걘 문과라 따로먹는데 내반 차례에 와서 자기친구 한 셋이랑 나혼자 밥먹는데 매번 옆에와서 밥먹던애 근데 내가 이때 학원제대로 안나가서 아마 그여자애 좀빡치긴했을듯
좀 시간지나니까 원래 티셔츠만입고오던애가 후드안에 들러붙는옷이나 하얀색 치마원피스같이 학원엔 안어울릴만한복장 입고 있다가 나보면 막 지퍼내리고그랬는데 딱봐도 그런옷 제대로 안입어본애같아서 너무귀여웠음
근데 학원에서 이성간 잡담 금지라 말 못걸었음 그렇게 흐지부지+ 그때 장수 맨헤라와서 걍 세상이 좆같았음 나만 억까하는거같고 지나고보면 얘가 제일 예쁘고 순수하고 나한테 진심이었는데
그러고나선여자만날일이없다... 헬스장 여자는 걍 쓸데없이 뒤지게 눈만높아서 어느순간 걸레라고 못박고있음 머리속에서 물론 나안좋아하는거같아서그럼 ㅇㅇ
나랑 아다 때자 - dc App
낑낑
뭘어떡해 걍 죽어
나뿐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