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나는 20대 초 반 이고 남자친구랑은 5살 차이나. 많이나는 거도 아니고 적게 나는 거도 아닌거같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여기올리는데 
요즘 SNS나 릴스에서 '가성비 여친' 이라는 단어를 보고 좀 혼란스럽기도 하고 도대체 뭐가 좋은 건지 또는 옳은건지? 모르겠어.. 
본론 부터 말하면 내가 데이트 비용을 6:4 중에 6을 내는거같아. 근데 그냥 주변 언니들도 왜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만나냐,. 니가 아깝다~ 니가 뭐가 부족해서 그렇게 쓰냐는데 나는 그냥 그오빠보다 내가 일단 돈이 많은 거 같아서 쓰는거긴하거든?.....  근데 자꾸 저런소리를 듣다보니까 진짜 내가 호구짓하고있나 싶어. 아니 근데 일단 나는 그오빠를 많이 사랑하긴하거든. 이게 .. 옳고 그름을 정할순없겟지만, 보편적으로 외국인들도 다 남자가 내는게 일상이고, 한국남자 일부는 그걸 욕하긴 하지만,, 음 아니 내가 잘하고있는게 맞나? 싶은거지.. 일명 가성비여친으로 생각하는거 아닐까 싶어서 걱정돼
근데 물론 오빠는 엄청 잘생겼고 몸도 진짜 운동선수처럼 좋아.. 완전 성실하고 착한 바른 사람이라서 놓치고 싶지않아 

나는 지금 대학생이고 휴학을 하고있는데 부모님이 용돈을 많이주고, 월세 도 내주셔서 요즘 일은 딱히 안하고 집에서 언어공부에 집중하고있어 해외취업 준비도 해야되서. 근데 내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돈이 듣기로는 인센티브제라서 하는만큼 돈을 버는데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직업 특성상 불경기? 같은 느낌인거같아. 내 생각에 한 300정도 벌거같은데 그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어. 반면에 나는 부모님이 매달 용돈을 꽤 많이 주시고, 사실상 학비도내주시기때문에 그 돈들을 모으고 있고 그냥 솔직히 쇼핑도 꽤 마음껏하는 중이야. 
이런상황에서 내가 그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있지만 남자친구가 나를 더 사랑하는 거는 확실해. 그래서 계속 데이트 비용을 내려고 하더라고? 그게 감동이긴햇어.. 근데 그오빠는 지금 약간 돈나갈일이 꽤많아 내가 합리화 해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리고 거의 두달만났는데 두달째 매일 만나거든 적어도 이틀에 한번 만나 그럼 기본 밥 값이랑 하고싶은게 많아서 서로. 한번만날때마다 최소 10 많으면 20은 나가는거같은데 그럼 한달에 15일 만난다고  계산해봐도 300이자나? 한명이 다내면? 근데 그걸 반반 부담한다고했을떼 150이면 직장인 입장에선 엄청큰거자나? 근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남자만 여자를 보고싶은게 아니라 여자도 남자를 보고싶고 그런거아니야? 나는 너무너무 혼란스러워.. 직장인이라고 해서 직장인이 니까 , 남자니까 부담해라? 이러면서 안내는거도 얌체같고, 음.. 그렇다고 내가 더 많이내자니 호구처럼 보일까 싶고.. 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언니 오빠들이 좀 진지하게 조언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