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연애하다 서로 좀 지치고, 힘들어져서 잠시 연락을 쉬고 서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편하게 쉬다가 생각 정리가 다 되면 먼저 여자친구가 연락을 주기로 했어요. 서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는 게, 서로 연애하면서 안해줬으면 했던것들 눈치 안 보고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디코나 게임에서 듀오를 구해서 게임을 하고 싶어했고, 전 그게 싫어서 안해줬으면 좋겠다. 만약 할 거면 다른 사람도 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디코를 하면서 하고, 단 둘이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조건을 걸었고, 여자친구도 이 조건에 맞춰서 해주기로 했어요. (연락을 쉬기전에 약속한게 아니라 연애초에 서로 이렇게 하기로 했던거에요.) 제가 남자랑 단 둘이 하는 걸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데, 과거에 여자친구가 심적으로 힘들 때 저를 만나서 같이 게임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저에게 기대게 되고, 저도 호감을 느껴서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쉬면서 남자랑 롤하는 걸 보고 있으니까 좀 불안하고 힘드네요. 제가 참고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여자친구는 이성으로 안본다는데, 제가 믿어줘야 되는거겠죠. 여자친구는 예전에 게임에서 만난 사람이랑 게임하다 연애를 했던 과거사도 있어서 더 불안한 상황이에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