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2시에 집으로 가려고 길 걷고 있는데
여자가 앞에 걸어가는 걸 봄
비도 오기도 하고 네웹 보느라 천천히 걸어감
근데 여자가 자꾸 걸으면서 뒤돌아보는거임
길을 걷고 있으니까
앞을 간간이 쳐다보면서 폰 보는데
자꾸 신경쓰이게 돌아봄
거기서 앞을 빠르게 달려가서
여자 앞으로 추월해가면 이 년이 더 ㅈㄹ할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고 내 갈 길 감.
근데 우째 집 방향까지 같대?
골목길에 들어와서도 똑같이 걷고 있으니까
여자가 무서웠는지 뭔지 갑자기 우뚝 서서는
나 지나가는 내내 옆을 쳐다봄 ㅅㅂ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냥 지나갔음
범죄자로 오인받은 것 같아서 진짜 기분 더러웠음 ㅉ
아깝다... 조금만 걸어가면 CCTV 없는 길이었는데
이범죄자자식아
그저 석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