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다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꼈고 점차 안면근육 마비와 안구 운동장애, 전신 마비 등에 걸려 1년 이내 사망했다.

특히 이 병은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안면근육이 일그러져 꼭 웃음을 짓는 듯한 얼굴을 보인다고 해 ‘웃음병(Laughing disease)’라 불렸다.


쿠루병의 잠복기는 약 6개월에서 8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으며,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온 몸이 떨리고 마비되며,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리며 광범위하게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