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종인데,

 저번에 일했던 곳에서 대표가 전문직이 할만한 일을 따올 능력이 없다보니

 잡일을 너무 많이 했고,

 가뜩이나 나보다 나이 열살 많고 성격 나쁜 경리가

 자기랑 비슷한 일 하면서 돈 더 많이 받아간다고

 진짜 말그대로 텃세부리고 쌩 지랄을 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지금 같았으면 한번 뒤엎었을텐데 첫직장이어서 그냥 참았던게 실수였다고 봄


 참고로 여적여 아님.

 내 전임과 후임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였고,

 그러한 내 전임과 후임도 괴롭혔음.

 잘생긴 남자가 오지 않는이상 자기보다 돈 많이 버는 직원 괴롭힐 년이었음.



 지금 일하는 곳도 당연히 사무실에 경리가 있고

 다행히 내가 하는 일이 걔가 하는 일과 확실히 차이가 나며,

 그래도 얜 좀 사람같고 수더분하고 나보다 어리고 착해 보이는데


 이상하게도 상위직급사람들(?)보다 더 신경쓰임.

 상위직급 사람들은 그냥 일 잘하면 OK 같은데....

 걔가 더 무서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