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대 1700 전투, 이 화면에서부터 나는 앞으로 할 대규모 전투 흥분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일단 병력 첫젠상황은 이렇다. 사실 정예 개인기사단으로만 구성된 나 혼자의 병력이 1700이고 상대가 5300이면 그냥 대학살을 펼칠 수 있으나, 동맹군의 잡병들이

섞여있으므로 긴장감을 늦춰선 안된다






첫 기병돌격은 10보 후퇴와 10보 전진으로 무사히 흡수하고, 적 기병들이 아예 우리 뒤까지 둘러싼건 아니니 대형유지상태에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본다.

방어태세를 이용할정도의 충격은 개인기사단이 있는이상 없을 듯하다






충격이 발생할때마다 10보 후퇴 10보 전진 해주면서 꾸준히 싸움은 진행되었고, 슬슬 우리 기사단애들이 활이아니라 칼을 들면서 화살이 떨어졌음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돌격을 통해 우리 병력을 소모시키고 화살이 충분한 증원군을 불러올 필요가 있다






증원군을 불러오기 위해 돌격하는 사이 예상보다 살짝 더 병력소모를 해버렸지만 증원군은 무사히 도착했고, 다시 대형 유지 명령을 내린다






우리 개인기사단 놈들이 워낙에 좀비라 그런지 충분히 소모를 시켰는 데도 아직 칼들고있는 녀석이 있다. 이런 녀석들은 근처의 병사들 지정해 일일이 돌격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상대 궁수가 하나둘씩 쌓여 상대 병종비율이 깨졌기 때문에 한번쯤 상대 궁수진을 휘저을 필요가 있다

기병대에게 나를 따르라 명령을 내려서 우회시킨 후 궁병진으로 돌격하도록 한다






분명히 상대 거의 궁수인걸 확인하고 충격은 약하겠다 싶어서 기병대를 우회한건데 어째선지 동맹군 피해가 예사롭지 않다. 아무래도 지금 나와있는 병종들은

예상하길 펜도르 보병 농민 이딴게 많이 섞여있을 것 같다.






궁수진도 어느정도 정리했으니 다시 원래 대형을 유지하도록 명령해 놓고,






지금 타이밍에 상대 병력이 보병위주였기 때문에 돌격과 다음 돌격사이의 텀이 길어 화살을 아끼기 위해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려 놓는다

아까 대충 화살을 한번 받아봐서 지금 애들이 화살을 얼마나 들고있을지 가늠해봤는데, 앞으로 단 몇 발만 쏘면 칼 들 놈들이 많다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으니 다시 사격명령을 내린다. 사격 중지를 시키면서 먹통이 되었던 영수증이 잠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우리군에 농부가 뒤진걸보면

아까 내가 우리 병력 구성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예상한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나쁜 소식이 아니다.






사실 나는 내 개인기사단 병력들을 영주들에게 조금씩 나눠줬기 때문에, 농부가 나와서 뒤지고 갔다면 다음에 나오는 증원군은 초정예병력인 내 개인기사단이다.






은빛안개 순찰자는 역시 강력해서 개인기사단을 죽이기도 하지만, 전장 자체에 개인기사단의 수가 좀 늘어나니 안그래도 상대 저렙병종들만 나오는 구간이라

대학살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다가 왜인지 상대도 우리도 더이상 증원군이 나오지 않는다. 증원군 한계에 부딪힌것 같다

그러므로 잡졸들은 돌격해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명성을 437을 쳐준다.

토너먼트 22번 우승했누... 그 힘들다던 기사단 명성 퀘스트가 편하게 수락하는 마지노선이 20일동안 명성 200 모으기였는데 ㅋㅋㅋ






하지만 아직 적 잔당은 남아있고,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 다음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