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나 적을 죽였는데 아직도 죽일 적이 1800이나 더 있다니 생각보다 피곤하다






하지만






이미 기울어버린 전장, 아군 영주들도 내 개인기사단을 끌고 나오기 시작했고 지형까지 우리에게 웃어주는 최고의 지형이 나왔기 때문에 승리는 확정이다






화살아끼기는 언제나 중요하기때문에 찌끄레기들만 남았을 때는 사격 중지시키고 기병들을 돌격시킨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대형유지

교환비가 말이 안된다 내가 이 강력한 병사들을 얻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앵간한 기사단이랑 1:1 교환비가 안나오던 약골 시절부터 꾸준히 키워온 우리 소중한 딸들이다






이제 적이 거의 다 나왔기 때문에 컨트롤하기 귀찮으니 돌격시키자






하지만 일직선돌격 축차투입같은건 죽어도 싫으니 한번 멈췄다가 돌격하도록 하자






좀더 가까이서 1인칭으로 찍으면 멋있었을 텐데 찍을 당시엔 그 생각을 못했다

실제로 전장에 있었을 땐 내가 이 광경을 보고 싶어서 마운트앤블레이드를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






길고 길었던 전투가






ㅅㅂ






끝나질 않는다... 아까 1400명때부터 적이 한명씩 한명씩 스폰됨 저렇게 모든 적군이 쓰러졌습니다! 하고 우리애들이 Victory! 소리지르고 있으면

웬 레이븐스턴 숙련 민병같은 새끼가 자꾸 튀어나온다






거진 20~30분을 기다려서 상황은 종료됐고 추가로 237 명성을 얻었다






근데 왜 안끝났노


13명이니까 그냥 자동전투로 잡기로 한다






븅신같은 반스케리 해적






키야 포로로 넣고 넣어도 계속 나온다






포로로 안잡히고 도망친 놈도 4~5명 있었는데 포로로 잡은 영주들 다 돈받고 팔아버리니까 100명에서 69명으로 줄었다

나는 방금 영주 36명이랑 싸운거임 ㅋㅋㅋㅋ 상대 남아있는 영주들도 거의 없고 지금 풀어준 놈들 다른 성에 박혀있을 테니까 거기가서 공성전해서 또 잡으면

다시 팔면되니 돈이 수두룩하게 벌린다


그렇게 각 영주를 한 3번씩 팔았을 때 쯤 레이븐스턴의 모든 땅을 정복하고 세계는 하나가 되었는데...






시발? 지도에 레이븐스턴 왕국이 있다

진짜 이거 보고 간담이 서늘해졌다 시발 불현듯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지도 맨아래 정중앙 날타르를 저새끼들이 먹고 있었다

펜도르의 예언을 플레이하면서 평균적으로 단 두번 간다는 기가막힌 고립된 땅 날타르를 시발 저새끼들이 먹고 있었다




지금 정복하면서 맨 위 왼쪽 센더폴있는 곳에 내가 있는데 저기까지 가려면 한참 걸린다

나는 분명히 포로로잡은 놈들을 다 팔아버렸으니 그놈들이 있을 곳은 한 곳 밖에 없다




나는 이번엔 대 5000 싸움을 공성전으로 해야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가지고 진군하기 시작했다




- 다음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