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상 / 수상이 메인인데 정작 경험할 상황이 별로 없음



항구에서 상륙 공성전 안되는건 얘네 기술 문제라고 치자


캠페인 맵에 강도 별로 없어서 이동이 획기적으로 편해진것도 아니고, 강에서 수상전이 자주 벌어지지도 않음



노드 이새끼들은 강에 특화된 롱쉽을 타면서, 지들 땅엔 강이 한줄기도 없음


바타니아 산도적들은 동네에 제대로된 강이 없는데 수군이 대체 왜 있는거임?


쿠자이트 말박이네 동네가 항구가 두개에 강도 있는데 수군이 있는게 더 맞지 않음?



차라스쪽 군도는 써먹지도 않고, 남부에 있던 섬은 그냥 지워버렸음


섬은 흐발비크 하나라서 대규모 함대가 움직일 일도 없음


가끔 AI들이 몰래 상륙전하긴 하는데, 그거 봐도 배 속도가 느려서 따라가기 쉽지 않음



배 멋지죠? 충각도 있어요 ㅎㅎ


이거 외엔 배가 쓸모가 좆도 없음




2. 항구가 너무 적음



NPC들은 어디서든 배 소환해서 탈 수 있음. 하지만 플레이어는 안됨


반도를 돌아가고 싶으면 배 타고 항구에 가서 > 뛰어서 반대편 항구까지 간 다음에 > 다시 배 소환해서 타야됨



대체 왜 항구를 도시에만 한정한건지 모르겠음


해안에 있는 성이나 마을들도 항구로 쓸 수 있게 해줬어야지


조선소 기능은 도시에만 넣어놓고, 해안가 동네는 배 소환용 항구로 쓰게 해줬어야 맞지 않나 싶음



스터지아 도시인 시비르는 마을 두개가 다 바다랑 인접한 항구인데, 시비르는 항구가 아님


내 마을 어선 털어먹는 해적 잡고 싶으면 해안에 계속 배를 대놓던가


발가르드까지 뛰어가서 배 탄 다음에 시비르 앞 해적들 잡아야됨



그리고 해안에 있는 성들은 풍경만 존나게 이쁘고 끝임


항구로 쓸 수 있는 성이면 해안 포위망도 생기니까 해전을 할 수 있었겠지만


평소의 성이라서 해전을 할 상황을 더 줄여버림


해전 DLC라며 케밥 새끼들아



아세라이 ~ 쿠자이트 이어지는 긴 강은 대체 왜 만듦?


항구가 단 한곳도 없어서 배도 못 불러오는데?


후슨 풀크를 항구 도시로 만들던가 기획을 바꿨으면 수정을 했어야지





3. 스킬 점수에 대한 개선이 없음



올려야 될 스킬이 세 개나 더 생겼는데 추가된 집중 점수나 스킬 점수가 없음


해전하면서 배 여섯대씩 몰고싶으면 갑판 / 선장은 필수고, 해전에서 강해지려면 선원까지 찍어줘야 됨


근데 레벨업 보상으로 주는 점수는 그대로임


하다보면 이거저거 찍을거 많은데 선택지만 늘어남



더 까다로운 선택을 싱글 게임에서 왜 해야되냐


그냥 치트 치고 말지




4. 해상전 튜토리얼



솔직히 해상전 스토리라인 만들어 준 건 좋아. 좋은데, 튜토리얼이랑 쪼갰어야 된다고 생각함


군나르한테 해상전 시스템 튜토만 짧게 하고, 여동생 구한 다음에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을 탔어야 됨



여동생 구하게 도와준 군나르가 부탁하는 거 '네가 도와줬으니까 나도 도와준다' 하면서 들어주면 되는 거잖아


튜토리얼이란 놈이 너무 길어



마붕이들이 여동생 귀하게 여긴다는걸 눈치챈 케밥들이 인질로 잡은거 같음


우리가 만든 스토리 라인과 튜토리얼을 보기 전까진 절대 안돌려줄거라면서.




5. 해전 자체에 대한 문제



솔직히 해전 자체는 만족함. 배 들이박고, 우리 애들 보내서 다 갈아버리는거.


문제는 파도랑 바람이 너무 리얼해서 해전이 너무 힘듦


바람은 매번 역풍에, 파도까지 내쪽으로 쳐서 빠른 배 타고도 가는데 한참 걸림


충각 전술을 쓴다고? 일단 상대한테 가는 것 자체가 문제임



그리고 AI들은 왜 배 한척 다 정리하고 그대로 노냐?


갑자기 노드 초즌들 죽어나가서 보면


지들 백병전 끝내고 가만히 서서 다른 적선 구경하고 있음


투창이랑 화살 처맞으면서 구경하니까 이지랄 나지




그리고 전장에서 함선이랑 병력 보충은 왜 안해줌?


병력 천명에 함선 수십척 있는 애들이 육상전이랑 다르게 1웨이브 끝나면 바로 아웃임


가끔 배 위에 스폰되는거 본적 있는데 쥐좆만큼 해줘서 바로 갈리고 죽더라


대규모 함선 전투를 내세울거면 이 부분을 더 신경썼어야지





6. 소소한 시스템적 문제들



- 노드 왕 깃발 문장이랑, 트흐로스니링그 깃발 문장이랑 똑같음. 


내가 왕인데 저새끼들도 나랑 똑같은 문장 쓰더라.




오르미도빙한테서 간지나는 문장 뺏고 도끼 두개따리로 바꿨으면


저 문장을 노드 쪽으로 주는게 맞지 않냐




- 노드 장비 풀이 좁은건 아쉽지만 이해는 함 


다른 팩션들은 얼리부터 5년동안 쌓인 장비가 있으니까 더 추가되겠지


그러면 있는거라도 버프해가면서 입혔어야지 그대로 쳐입히냐


울프헤딘은 아트게이르가 죽창이기라도 하지, 광전사는 대체 어디다 쓰냐




- 드로몬같은 중형선에 막사 두개 달아주고 여러 척 굴리면 부대 수용량이 1000명까지도 늘어남


근데 땅에 발 대는 순간 부대 한도가 평소처럼 바뀌어서 하루에 수십명씩 탈영함


항구 통해서 수성전하러 들어가도 어디론가 탈영함



내가 내렸으면 나머지 수백명은 배에서 기다리는게 맞지 않냐 케밥 새끼들아


이럴거면 왜 함대 인원 수용량을 뻥튀기 되게 해놨냐




- 선장 스킬 경험치 2배로 올려줘도 좆같이 안오름


배 많이 끌고 다녀도 좆같이 안오름. 함선 인원 적으면 속도 -1씩 처먹는데 경험치를 잘 올려주지도 않음


땡보병 부대가 땅에서 달리는거 보다 배타고 가는게 더 느림


애초에 선장 스킬 자체가 속도도 쥐좆만큼 올려줌






그 외의 기존부터 개선되지 않는 문제들은 개선할 생각이 없거나,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안적음


은신처 잠입은 9월 베타때부터 있었던 이슈라서 굳이 안적음


컨셉과 게임적인 캐주얼함 사이에서, 케밥들은 늘 컨셉을 선택하고 기싸움하다 욕먹는 게 일상이었음




워 세일즈 DLC 지금도 맛있게 먹긴 했다만


제대로 먹으려면 못해도 내후년은 되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