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무리 훈련 받아도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절대 전속력으로 들이박으려고 하지 않음, 애초에 그거 들이박으라는거는 니가 니 친구들 들이박는 개념이랑 다르다. 말은 질량이 상당히 높고 그 높은 질량으로 서있는 장애물 즉, 사람에게 쳐박는거는 니가 전속력으로 콘크리트 벽에 박는거랑 같은 이치인데
말 능지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절대 그렇게 안해준다. 니가 주인이고 탑승해서 강요하더라도 그딴짓은 안함 ( 애초에 니가 주인이면 그런짓 할리도 없다. 고급 세단을 벽 뚫는답시고 벽 박을리가 없잖음 )
당연히 심리 작용 제끼고 말이 지 몸 병신되는거 감수한 다음에 박아버리면야 그 벽이 멀쩡할리가 없긴한데 그럴 일 절대 없음 ㅇㅇ 말 똑똑한 동물이라 지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주인이 싸우러 가자고 해도 주인 태우고 튀는 동물임
며칠전에 사람세워놓고 말로 들이받는 축제하는거보니까 안다치던데
아니 말이 애초에 그 속력 그대로 박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박으면 자기도 병신되는데 그걸 왜 박음
중세책에도 말에 받혀도 중상은 안당한다고 써져있으니 맞겠지 ㅋㅋ 그때 말에 치인 사람이 몇트럭이겠어
그래서 어떤 영화 보면 말 눈 가리고 돌격하던데
그래서 눈 가리자너
뭘 눈을 가리노 씨발 ㅋㅋㅋㅋ 실전 투입전에 군마 훈련시킬때 주인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도구지 실제로 그거 끼우고 안싸웠다. 븅신아 니가 생각해봐라 너 누구 태워서 싸워야하는데 눈 가리고 있으면 어캐 피하고 뛸꺼임 ㅋㅋㅋㅋ
근데 눈 가려도 타는사람이 달리기 멈추기 돌리기 점프하기만 잘 조종하면 되지 않나
말 ㅈㄴ 똑똑해서 자기 등 위에 탄 사람이 어느정도 능력 되는지도 대강은 알고있음
그래서 호랑이 사냥 갈때도 주인이 믿음직하면 호랑이가 말한테 먼저 채여 죽는다는 소리가 있음 ( 주인이랑 나랑 힘 합치면 호랑이 새끼 정도는 껌이다라는 심리적 안정을 얻음 )
실제로 기승 전투시에 적 전열 붕괴후 기습할때는 적한테 들이박는게 아니라 쫒아가면서 상단으로 내려쳐죽이는 건데, 이때 말이 왜 안다치냐면 말도 같이 적을 패서 죽이는데 도와줌
ㅅㅂ 게임이나 매체에서 말들 가만히 있으니까 주인이 시키는대로 주인만 붕쯔 거리는줄 아는 사람 많은데 싸울떄 혼연 일체가 되서 주인이 전방에 애들 뚝배기 철퇴로 패고 있으면 말은 온힘을 다해서 주변 애들 못붙게 밀어대고 걷어찬다.
그럼 중갑말 타고 들박하는 전술은 다 영화나 겜에서나 나오는거임? 시발 여태 속았노
애초에 그런 중기병 돌격 후 적 전열 돌파는 기사 시대 한참 끝나고 나서 아우터리츠에서 생긴 로망스임 ㅋㅋㅋㅋ
그것도 뮈라같은 희대의 천재같은 애들이나 구사할 수 있는 전술
아우터리츠란다. 아일라우; 미안 ;;
말로 진짜 들이박는놈이 어딨어 창으로 찌르고 통과하는거지
그래서 글의 요지는 말이 몸싸움을 하는건 맞는데 충각전술마냥 꼬라박는건 아니다?
그럼 팔랑크스는 왜나온거냐? 아무리 밀집돼있어도 말로 들이박고 들어오니까 그거 막으려고 긴창으로 바뀐거 아니냐?
아닐걸
걍 모든 병기를 총이랑 같은 개념으로 보면 편하고 또 그게 맞다. 사리사는 당시에 그리스 폴리스에서 사용하던 도리라는 단창보다 무려 3m나 길었는데 이게 적에대한 선공권을 쥐게 해줌 ㅇㅇ 총이 나오게된 이유가 멀리서 먼저 때린다는 개념이 발전된거로 생각하면 된다. 집단간의 전투의 병기 발전은 멀리서 먼저 때리고 나는 안맞는다. 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안장 나오기전에는 창의 돌진에 의한 반발력을 기수가 버틸 수 없어서 창 돌진이 적을 찔러넣음과 동시에 놓아야하는 묘기 수준이었어서 진짜 말이랑 같이 나고 자란 사람들만 가능한 전술이었음
쨋든 그냥 서양 전술 자체가 타문화권이랑은 상당히 상이하게 발전해온 면은 분명히 있음 ㅇ
그렇구만. 정보 얻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