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 지참금 98배 회수하기에 이어 마을 농민 아들 노예로 만들기를 가르쳐 주겠다.



혹시나 결혼 지참금 98배 뻥튀기를 아직 못 본 불쌍한 마붕이들은 이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ndb&no=34769&s_type=search_all&s_keyword=%EC%A7%80%EC%B0%B8%EA%B8%88&page=1



지난 글에 귀족 등쳐먹기를 배웠으니 이번엔 가난한 농민 등쳐먹기를 배울 시간이다.





내가 납치한 Koleg란 노예다.


가난한 마을에서 자란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하여 몸이 비쩍 마른 것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옷을 뺏은 것이지 옷까지 뺏아 팔아먹으려는 아주 나쁜 심보는 전혀 없었다.


옷은 팔아버리긴 했지만 나중에 더 좋은 옷을 사주려고 미리 팔아버린거다. 그냥 순서가 조금 바뀐 것 뿐이다.






현재 그의 모습이다.


한눈에 봐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예전 밭에서 농사가 짓던 소작농의 아들이 아닌 귀족 군벌의 오른팔로 자라난 그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납치라고 부르기보다 그에게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하나의 돋움판을 만들어 줬다고 볼 수 있다.


사설이 길었으므로 설명은 심플하게 하도록 하겠다.






다들 알다싶이 마을에 퀘스트를 받다보면 가족의 원한을 해결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거기서 원한을 산 놈에게 말을 걸어서 자신을 따라다니게 만들 수 있는데, 그 놈을 데리고 원수가 있는 마을로 가지 않고 주변 도시로 간다.




나같은 경우엔 갱단끼리 싸움이 붙어서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는 불쌍한 깡패들의 의뢰를 받기로 했다.


의뢰를 받을 때 보통 선택지를 2개 준다.


직접 받을 것인지 아니면 동료를 대신 보낼 것인지.



그 때 농부 아들놈을 보낸다.


농부 아들놈은 졸지에 자신의 원한 관계를 청산하러 갔다가 갱단 싸움에 끼이게 된 실정이다.


보통 가족 원한 해결 퀘스트는 5일을 주는데 5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퀘스트는 취소되버린다.


그러나 돌아가야할 농부 아들내미는 갱단 싸움을 돕고 있기 때문에 퀘스트만 완료 되버리고 이틀 후 갱단 싸움에서 복귀하여 역전의 용사가 된 사나이 농부 아들은 부대로 복귀하여 유지비 0원짜리 내 마음대로 장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병사가 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