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같은거 할 때에도 제국이랑 스톰클록이랑 명운을 건 싸움이라고 못해도 수천, 수만명은 싸울 규모인데 RPG 게임 특성 상 대규모 전투신은 약간 불필요하기도 하고 당시 기준으로는 사양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제국이랑 스톰클록 전투씬 이벤트 보면 기껏해야 열댓명~이십명이서 도시 하나 두고 푸닥거리하는데 배너로드, 워밴드도 대충 1/10으로 사이즈 축소된거라고 봐야.
따라서 100명 대 100명 싸움이면 걍 뇌 속으로 '이건 천명 대 천명 싸움인 것' 이러고 뇌피셜 돌리고 플레이하면 됨
근데 중세에 천명대 천명 싸움이 흔했음?
중세 극초반부인 샤를마뉴 시기(8세기)에 작센전쟁에서 샤를마뉴가 지휘하던 병력이 적으면 6천~8천, 많을 땐 1만이었다고 하고, 중세 전성기(11~12세기)에 프랑스의 필리프 2세가 영국이랑 신롬 쌍으로 탈탈 털어버릴 때에 지휘하던 병력이 평균적으로 1만 5천에서 2만 정도. 아틸라 날뛰던 시기인 5세기 기준으로 해도 서로마가 좆잡고 쥐어짜서 3만~5만 정돈 만들어냈으니까 고대 말이든 중세든 천명 대 천명 싸움은 흔하지 않았을까
중세 유럽에 천대 천 싸움은 흔하진 않았을듯
기록 보면 일만 대 일만도 흔하던데. 물론 그런건 기록 남을 정도로 큰 전투급들이긴 했다만
천대천이면 꽤큰 영주둘이서 지들병력으로만 싸울숫자아닐까
중세는 어쨌든 잉글랜드 어셈블 이지랄해야 1만명 이상으로 소집되서
천명 굴릴 정도면 꽤나 체급있는 영주급이긴 했을걸. 특히 중세 극초반부면. 그런데 10 세기 넘어가면 일개 용병대로 천명 넘게 굴린 기록들이 있긴 함. 악질깽판러들이었던 카탈루냐 용병대가 2500여명이었다는 기록
하긴 카탈루냐 용병대는 거의 13세기(중세 말기)에나 날뛰던 애들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