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영원히 멈춰있다는거다

나온지 10년도 넘었지만

250명 가량의 전세계 잉여들은 들어갈때마다 언제나 한결같이

죽어라 활을 날려대고 칼질을 하고 뛰어 놀고있다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고

나도 늙긴 늙나보네 하며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일상속에서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는 기억속의 어느 세계

서버 하나만 누르면 나오는 10년전에 봤던 놈들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노는 백인들

그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도끼를 던지며 콧노래를 부르고있노라면

나는 영원히 젊고

세상은 그때처럼 한없이 평온하다

마블 스팀 포럼에 가면 이런 주제들로 글이 참 많이 올라온다

벨기에에 사는 swerifidgign 씨도

함부르크에 사는 jinjer nep sauarar 씨도

터키에 사는 armaeta even de bathta 씨도

한국에 사는 kim chi도

우리 모두는 언제나 평행세계에서 합을 맞추며 영원히 머물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