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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제국력 1090년의 칼라디아 대륙



간신 투리오도스가

바타니아 원정에서


게레스고스 성을 수복하는데 성공하고야 만다



이대로 기세를 타고

곧장 야만족들의 심장부로

진격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상황


이러한 시국에

제오니카의 유지들로부터

서신 한장이 날아들게 되니....



식량난이 심각하니

자네트가 친히 나서

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정치적 기반인

제오니카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던

자네트는



식량들을 대량으로 매집하며

제오니카로 회군하기 시작하는데




도시로 입성하려는 찰나....

바타니아 대귀족 에르게온이 이끄는



야만족들의 대규모 침공을

목도하고야 만다...


이대로 도시로 들어가 수성전을 지휘하자니



공세에 들어가버린

제국군이

제오니카를

구원해줄리는 만무한 상황


그렇다고 제오니카를 버리자니



영지를 얻기 위해

들였던 그간의 공훈이 모두 물거품이 될 터였는데



제국과 바타니아가

벌인 치킨 게임이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근위대장 자네트는

야만족들의 회군을 기다리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게 되지만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게 되니....



적진 깊숙히 원정을 갔던

간신 투리아도스의 군단이



야만족들의 매복에

궤멸당했다는

비보를 받게 된 것이었다



상황이 다급해지자

여제 라지아가 친히 군단을 소집해

제국의 위기를 극복해보려 하지만



모든 제국군을 끌어모아봐야

야만족들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규모...


결국 제오니카가

야만족들의 손에 겁탈당하게 되지만



에르게온의 대군이 물러날 때까지

때를 기다린 바랑기안 근위대가



재빠르게 제오니카 탈환전을 시작하게 된다



장거리 원정으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야만족 수비병들의




탈영이 속출하는 와중에



귀족파조차

정치적 숙적인 바랑기안들의

공을 아낌없이 치하해주겠다고

나서게 되고


투리오다스의 개선문 안건은

만장일치로 통과하게 되지만



바타니아인들의 대규모 원군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자


자네트는

빼앗긴 제국의 도시를 찾기 위해

총공격을 명한다



화살을 다루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던

바타니아인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바랑기안 가드들의 맹공은



결국 제오니카를 함락시키게 되고



이러한 제오니카를 두고

다시금 제국 회의가 열리게 되니....


자네트는

황제 라지아를 지지함으로써

충성스러운 외국인 근위대로 돌아갈 기회와


정치적 기반을 마련해

직접 제국을 부흥시킬 기로 사이에서 고민했다






위기에 빠진 제국을 구하기에는


간신 투리오도스도

황제 라지아도

군사적 재능이

턱없이 모자른 상황이었지만




스터지아 출신의 거렁뱅이에 불과했던 자신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채


근위대장의 자리에까지 임명한

라지아를

차마 배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고심 끝에 자네트는

십자가를 짊어지기로 했다




설사 그것이 충성을 다하기로 한

황제의 미움을 사는 한이 있더라도...



바랑기안 가드로서

제국의 부활을 울부짖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이렇게 한 명의 병사라도 아쉬운 상황 속에서

자신을 매복해온



바타니아 용병대 울프스킨을 설득하고



꼬득여



제국의 편에



서게 만든

자네트는 다시 한번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서제국으로부터 어렵사리 탈환했던


포로스가



제오니카 공방전 중

함락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야 만 것이엇다


야만족들의 침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제국은

바르바로이들의 침공을 물리치고

옛 고토를 수복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바랑기안 가드의 미래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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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아도스 이 시발련이 원정에서 제국군 대부분 날려먹어서

나라 망하게 생김 ㅋㅋㅋ

라지아랑 붙어먹고 투리아도스 겐세이 하고 싶은데

영지 좀 처먹었다고 황제한테까지 미움사서 존나 고달프다

그냥 접는게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