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에서 제국 창병으로 모든 국가의 궁병들과 붙어보면, 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게 진다.
제국 궁병은 2티어에 천쪼가리만 입고있으니 동티어 모든 궁병에게 진다는 뜻이다. 500 500 맞돌격이기에 활맞아 지는게 아니라 그냥 싸워서 진다.
바타니아는 귀족궁병 양손검이니 그렇다치고, 블란디아도 석궁병들 방패있으니 그렇다치고, 좆구린 한손도끼 들고있는 스터지아도 도끼맛이 세서 그렇다고 치고
다 그렇다 쳐도 씨발 왜 아세라이 궁병한테도 쳐 이기질 못하는것인가?
보<궁<기 밸런스를 원하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밀집 근접전은 보병이 이겨야 될 것이 아닌가?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전투를 자세히 보면, 대규모 모루전은 유닛간 거리가 가깝기때문에 가능한 유효타는 위에서 내려찍기 뿐이다.
이 내려찍기에 대부분의 방패보병이 창과 함께 들고있는 한손검이 지극히 비효율적이다.
이에 반해 궁수들은 호신용 한손무기풀에 검도 있지만 둔기가 포함돼있다. 모루형 교전에서 골통 깨는데에 매우 적합한 것이다.
그럼 방패를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방패벽을 쓰고 붙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방패벽을 쓰면 공격횟수 감소와 한손무기의 공격 차지속도가 지극히 느려지는것이 눈에 보인다.
방패를 들고 있다가 한손검을 치려고 들어서 내려찍기 전에 머리통에 둔기맞고 으윽 하고 다시 방패를 드는 패턴이 반복된다.
공격은 못하고 준비자세만 취하다가 맞는게 반복되면서 맞돌격 때려서 질때보다 더 구린 교환비로 진다.
방패벽 상태에서의 교전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Cut Through Everyone 모드를 사용해봤다.
이 모드는 양손도끼처럼 한번에 여러명을 써는 모드지만 설정으로 데미지에 따른 방어구 관통여부, 아군 방패에 공격이 막힐지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아군 방패에 공격이 막히지 않게 하고 관통도 가능하게 하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안달라진다. 똑같이 발린다. 유닛간격을 조절하지 않는 한 내려찍기만 가능한 밀집모루전에서는 둔기가 그냥 더 세다.
방패창병의 기능은 아군 궁수 앞에서 방패세우고 제갈량 짚단배메타 하다가 적 모루가 붙으면 쓰레기처럼 죽는것 외에 없다.
투척보병은 방패가 있으면 방패벽도 하고 투척으로 적 모루 접근시 피해를 강요하며 적 기병에게 죽창던져서 죽일 수도 있다.
양손보병은 모루를 줘패죽이고 긴 리치로 기병도 공격하며 폴암은 찌르기도 있어서 기병을 창병과 동등하게 잡는다.
창병은 바타니아 사기꾼 앞에 방패창병을 세우고 적 모루가 오기도 전에 전부 쏴죽이는 사기를 친다음 기병이 오면 창으로 막는것이 유일한 활용 구조로 보인다.
요약
투척무기가 없는 방패창병은 쓰레기다
섞을 순 있어도 메인으로 쓰지 마라
궁수나 써라
대신 귀여운 블란디아 석궁병을 드리겠습니다
배너로드 보병 밀집도가 너무높음
심각하네
워밴드도 보병들 좆비비기쇼 해대서 창병 병신이었던건 있었는데 배너로드는 그때보다 더 밀집함 사실상 팔 들어올릴 자리도 안나오는 출퇴근시간 9호선급 밀집도
창병에게 최적화된 상황은 난전+다구리밖에 없음 - dc App
근데 접근할 때만 방패벽 올리고 붙었을 땐 방패벽 내려야 제대로 싸움
방패창병은 방패올리고끝까지 내리고끝까지 올리다내리기 돌격 어드밴스 진형펴고가기 진형접고가기 1열배치 등등 다 별 차이 없었음
개꿀 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