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이 필요없는 스와디아의 그레인와드 경


왕좌의게임으로 치면 네드 스타크 같은 인물. 


스와디아가 국왕 하를루스같은 미친 사자가 날뛰는데도 국가로써의 기능을 유지하는게 바로 이 몇명의 기둥들이 받쳐줘서인데


그중 가장 거대한 기둥이 바로 그레인와드라고 할수있음


허리가 곧은 충신으로 절때 입바른소리를 하지 않으며 논쟁에 대해서도 0에 수렴하거나 직접 중재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가치관이 확고함


틸바우트 성이라는 2개 국경과 맞닿아있는 비교적 위험한 한지를 다스리는데 이 성은 다회차를 하면서도 잘 뺏기는 일이 없음


그 맞닿아있는 국가중 하나가 워밴드에서 가장 평화로운 베기어인것도 한몫하지만, 이 양반의 명성도 어느정도 기여를 하는 듯.


아들로는 영주 데스핀이 있지만 이놈은 매 게임마다 랜덤 성향이라 아들은 별로 믿을게 못됨





2. 정의의 집행자 리스 경


가문 깃발부터가 굉장히 강직한 느낌이 나는 영주.


그레인와드, 해링고스와 함께 하를루스가 가장 좋아하는 3가신중 한명임


언제나 스와디아가 분란과 전쟁에 휘말려 국운을 잃어갈때, 총사령관을 자처하고 전방에 나타나서 스와디아 군마로 땅고르기를 시전하는 할배


리스는 하를루스가 하는 모든 결정에 대의가 있다고 판단함 


그러기에 후반기에 자기를 직접 쫓아내는 망령된 행동을 할때까지 끝까지 하를루스의 곁에 남으려는 충신.


아들로는 마블갤에 명성이 자자한 악마 몬테와르가있음


400시간동안 네이티브를 하며 스와디아의 고정 충신은 딱 이 두명 뿐인것으로 결론을 냄






3. 노련한 은여우 가르몰 경


가로지르는 사선과 은도끼를 가문 문양으로 택한것처럼, 일장일단이 있는 영주.


국왕 그라베스의 조언자중 한명이며 언제나 한발자국 뒤에 물러서서 전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성이 있음


그렇기에 포로로 잘 잡히지도 않으며 병력이 거대하다고 함부로 나서는 일도 잘 없음


만나는 경로도 대부분 뜬금없이 이런 위치에서 뭘 하는걸까 싶은 위치에 있고


눈썹이 드러나지않는 투박한 철투구를 쓰고 플레이어를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훑어봄


칼라디아에서 가장 합리적인 곰 그라베스의 밑에 있다보니 쉽게 이탈도 하지 않으며 영입하기도 꽤나 까다로운편.





4. 초목의 레이크신 경


로독의 보수적인 언덕을 상징하는 영주. 


그는 과분하다 싶을정도로 보수적이며, 로독의 왕위주장자 카스톨과 그라베스간의 관계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인물임


과거 스와디아가 로독을 향해 칼날을 겨눌때 로독은 vessal들이 모여 왕을 정한답시고 한가로이 늘어졌으며


그라베스는 회의장 문을 박차고 들어가 스와디아가 쳐들어온다며 투표를 무마시켰고 바로 그 옆에 레이크신이 있었음

  

그러기에 누구보다 그라베스를 향한 신뢰를 보내며 모든 영주가 그라베스를 싫어할때도 그라베스 만세를 외치는 곰이 밟고다니는 들판의 느낌을 줌


나중에 망국의 길로 들어설때 설득을 시도하면 플레이어의 팩션이 로독보다 모든 조건이 유리함에도, 한번은 재고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음





5. 새끼여우 트림부 경


여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은여우 가르몰의 아들임.


역시나 은여우의 품에서 자란 자식답게 전황을 멀리 보려고 노력하며, 명예를 중시하고 왕국에서 논쟁거리도 거의 없는편


하지만 가르몰의 노련함은 물려받지못했는지 생각보다 휘둘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그런 지적인 모자람을 감추기 위해 정치 얘기 자체를 싫어하는 편임


여캐로 시작했을때 친교를 맺어 결혼하기에 좋은 캐릭터로 결혼하면 남편 트림부, 시아버지 가르몰이라는 든든한 빽을 얻을수있음





6. 청둥오리 탤바 경


어둡고 깊게 패인 두 눈에서 정의와 총명함을 읽을수 있는 인물.


로독의 명예 영주들이 그렇듯이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게 특징으로 조용히 전장을 누비면서 힘을 기름


그가 다스리는 영지는 로독의 건국공신이자 영웅인 그룬왈더의 이름을 본딴 그룬왈더 성인데


이런 명예로운 영지를 다스리는것만 봐도 그라베스가 얼마나 그를 신뢰하는지 알수있는 부분임


이놈의 아들이 레이크신임. 가장 친한 친구의 아버지에게 연금 느낌으로 준 느낌도 있음.



이렇게 로독에는 충신들이 아주 많은 수가 포진해있음. 


아마 랜덤으로 찍히는 명예영주까지 치면 로독이 가장 많은 명예영주를 보유하고있고


그래서인지 매 게임마다 끝까지 살아남아 삼국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줌





7. 긴수염 수령 헤랄드


스와디아와 맞닿은 최전선 영지를 다스리는 백전노장.


역사에서 최전선 사령관은 그 나라 통수권자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인 경우가 많은데 워밴드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언제나 명예를 지나치게 바라는 면이 있으며


끝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국왕 라그나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수차례 보인다면


과감하게 자신의 성과 함께 다른 "정의로운" 세력을 찾아가는 철새같은 면모도 있음





8. 바이킹프린스 수령 술던


아버지인 헤럴드의 정의로움만 물려받은 청년 영주.


인게임 모델링이 칼라디아의 영주 중에서 가장 젊고 잘생긴 편임


아버지 헤랄드가 스와디아의 중심부인 프라벤과 대치중이라면 아들 술던은 스와디아 최고의 번영도시인 디림과 대치중임


하지만 디림 도시는 스와디아를 넘어 칼라디아 최고의 번영도시이기 때문에 수많은 세력들의 침공을 받아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는 못하는편


이렇게 실력은 없는편이지만 아버지의 올곧은 정의로움은 물려받았음


레딧, 스팀 커뮤니티 등에서 여캐로 했을때 가장 인기있는 남편감으로 일단 "그나마" 사람답게 생겼고


명예영주에 시아버지까지 괜찮은 인물이니 선택하는 유저가 많은듯





9. "수달" 수령 크누달 


바다사람 노르드인 중에서도 가장 고깝고 "패션리더"이며 전투적인 영주.


저돌적인 멧돼지 문양에 장비같이 덥수룩한 수염과 험악한 얼굴, 파란 바탕의 화려한 브리간딘을 입고있는데


보라색 바탕에 별이 그려진 같은 세력 영주 파른과 더불이몇없는 패션리더임


이름도 크누달이라 수달이로 생각하고 기억하면 편함


성격도 굉장히 호탕한편이며 플레이어와 조우시 적장 상태임에도 공적을 유쾌하게 치하하는 경우가 많음





10. 숙련된 바이킹 수령 레말드


얼굴이 굉장히 큼, 눈 코 입도 굉장히 큼지막하고 억세게 생김


입은 갑옷은 스카이림 최흉병기 노르드 허스칼이 입는 그것과 같으며, 귀족의 위치에 있음에도 사병들과 같은 갑옷을 입고 싸우는것으로 보아


병영에서 자고 병영주모가 사주는 밥먹고 병사들과 함께 싸우는 그런 영웅 스타일인듯


그 생김새 답게 굉장히 호쾌하게 싸우는 스타일이며 국왕 라그나와 초기 우호도가 가장 높은 영주


사족이지만 입냄새 존나 날거같음



노르드에는 이외에도 겔라드, 헤다같은 눈여겨봐야할 영주들이 있으나 기억상 명예영주가 아닌 경우도 몇번 보았기에 기재하지않음





11. 설원의 신사 루딘 경


맨날 보드카 빨고 누워있는 한량같은 배기어 이미지를 거부하는


배기어에서 하나밖에 없는 명예로운 가문의 신사


그는 아버지 랄챠와 더불어 배기어에서 단 2명뿐인 고정 명예영주이며 입고있는 갑옷도 아주 단단한걸 입고다니는게


방패하나없이 가죽떼기만 입고다니는 무식한 배기어의 이미지를 탈피한듯한 


서양으로 신문물 공부를 하러 떠났던 러시아의 계몽군주 표토르대제가 떠오르는듯함


아무 생각없이 사는 영주 멜가, 영주 크레하스크 이런놈들보단 훨씬 교양있는 어투를 사용하며


적장 플레이어가 위험에 처했을때 우호도가 그렇게 높지 않더라도 놓아달라고하면 놓아주는 성향을 갖고있음





12. 피지않은 장미의 랄차 경


만개하지않은, 꽃잎으로 철저하게 숨겨진 꽃을 문양으로 쓴것처럼


가르몰과 같이 전장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성향을 갖고있는 영주.


설정상 국왕 야로글렉의 부랄친구인듯. 설득에서도 2~3번은 정치 얘기에 대해 재고하는 특성이 있으며 


게임 상에서 가장 설득하기가 힘든 영주가 아닌가 생각됨


후반기 가면 국왕들은 대부분 미쳐서 영주들을 추방해대는데 야로글렉은 그 이성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며


그로인해 한번 올라간 배기어 충성도를 깎기는 부단히 힘든편임



배기어에는 이외에도 노이반슈반슈타인성에 사는 "아름다운" 넬락 경이라던가 만개한 장미의 기사 블란 경도있지만


이 두명은 명예영주가 아닌 게임이 몇번 확인되었으므로 기재하지않음

 




마적 우루사마이


케르지트에서 가장 정의로운 마적으로 이름이 난 캐릭터.


전쟁 중이 아닐때는 전력을 다해 영지 근처의 도적들을 소탕하는데 힘쓰며, 대칸 산자르가 전쟁을 일으키면 


언제나 150~170명이 되는 마적을 데리고 다니며 몽골의 공포를 보여주는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나수게이, 우루사마이, 세불라 등 다양하지만


이성적으로 말이 통하는 마적은 우루사마이 뿐임


사실 내가 케르지트 잡놈들은 국적 불문하고 잘 등용을 안해서 자세한 사정을 모름


다 변발로 머리 땋고 다녀서 똑같이 생긴새끼들이 이름도 비슷함 우루사마이 우루무다 우루베이 아오 시발 





백마영주 토후 빌리야 


마찬가지로 사라니드 마적들도 왠만하면 등용하지 않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개성을 자랑하는게 토후 빌리야임


황금같은 비단으로 짠 노란색의 일본 기모노양식같은걸 입고있는데 갑옷을 입으면 전신을 가리기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감


술탄 하킴의 신뢰를 많이 받는지 후반기가면 영지가 5~6개는 넘어갈정도로 쌓여있음


대화도 꽤 통하는편이라 손쉽게 넘어오게 하는게 가능


빌리야를 제외하면 여기서 눈여겨볼놈은 토후 디율정도?






이렇게 대충 게임 하면서 확실하게 명예 영주인 놈들만 좀 추려봤음


이 평가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고 틀린점도 있을수있지만 명예영주는 확실하제 맞음. 지적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