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때는 바야흐로 제국력 1092년의 칼라디아 대륙
이교도들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나가던
제국군 앞에
천문학적인 숫자의 유목민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제국 회의의 결과 따위는
무의미해진 상황
쿠자이트족의 목표는
단연코 풍요로운 제국이 될 것이 분명했고
황령 보스트럼으로
허겁지겁 퇴각하는
바랑기안 가드들은
보스트럼 북쪽에서
모레니아 성을 공격하는
대규모 유목민 군단을 목격하게 된다
모레니아 성은
일찍이 용병단 시절
서제국으로부터
수복했던 첫번째 영지...
어찌할 수 없는
무력한 상황 속에서
황제파 귀족이였던
막시민이
제국을 배신했다는
비보마저 날아오고야 만다
막시민의 이반으로
어렵사리 탈환했던
제국의 서부에
이교도들이 무혈로 입성하게 되고
요충지로 활약했을
후비야르마저 빼앗긴 상황
서제국 황제 가리오스의 공포를
이겨낼 때도
야만족들의 침공 속에서도
제국을 수호해냈던
바랑기안 가드들조차
대재앙의 공포 앞에서
절망할 뿐이었다
모레니아 성이 함락되었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
최강 최악의
쿠자이트군을 막을 자
그 누가 있으리오
본래 역사대로 멸망하는 것만이
제국의 운명인 것일까?
그 운명의 끝에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황제를 향한 맹세를 곱씹은 자네트는
아피스의 쿠자이트 군이
회군하자
모레니아 성에
최후의 공세를 퍼붓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유목민 궁수들의 저항은 실로 강력했고
그대로 사기가 꺾여버린 바랑기안 가드들은
결국 모레니아 공격에 실패하게 되는데...
후퇴한 근위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킨테그의 별동대
제국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원한들을 쌓아온 자네트가
이들에게 붙잡히기라도 한다면
필시 험한 꼴을 면할 수 없을 터...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내 도주한
근위대가
가까스로 추격대를 따돌리게 되고
얼마 뒤
모레니아 공방전을 재개하게 되나
자네트를 집요하게 추적하던
킨테그의 추격대에 의해
결국 덜미가 잡히게 된다
최후의 전투를 앞두게 된
바랑기안 가드들은
마지막 불꽃을 불사르기라도 하려는 듯이
맹렬하게 달려들었지만
흉폭한 쿠자이트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바랑기안 근위대가
창설된 이래
맞이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패배의 순간
자네트에게
쿠자이트의 멍에와 함께
치욕적인 능멸들이 시작된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굴욕들을 겪으며
끌려다니기를 이틀째....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수치심에 몸서리치던 자네트는
결국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기로
결심한다
자네트의 죽음 이후
칼리디아 대륙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되었을까?
(完)
----------------------------------------------------------------------------------
기승전 쿠자이트 엔딩
말박이 새끼들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중간 중간 현타 오지게 올때도 있었지만
응원해준 마붕이들 덕분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즐마블 하셈 ㅅㄱ

























































고생했다
이제 자유의 몸이에요
ㅋㅋㅋㅋㅋ
고생추
자ㅡ유
개꿀잼
ㄳ
그동안 재밌게 읽었다. ㄱㅅㄱㅅ 결말도 만족스럽네 - dc App
그동안 재밌게 봐줘서 나도 좋다
근
ㅈㅅ
중간에 sm 꼴리노
선진적 말박이들
ㅋㅋㅋ
혐짤 깜놀했네 저런거 올려도 안짤리는구나
나도 걱정했는데 안짤리네
자네트의 결말이 너무 안습인데ㅠㅠ
전쟁에서 여자가 잡히면 아시죠?
자네트 나름 귀족인데 뎅겅보다 모진꼴을.....
너무 모가지를 많이 자르고 다닌 업보 ㅋㅋ
결국 조졌네 ㅋㅋ 동맹시스템 같은거라도 있었으면 좀 더 할만했을텐데
가운데 있는 나라들이 너무 힘듬
동맹시스템 ㄹㅇ 필요함
용의주도한 자네트가 불의 의지를 잇는 후계자정도는 만들었겠지? 신연재 기다려봄
신연재라니 ㄷㄷ 일단은 자유의 몸이에요 ㅋㅋ
그래도 기대해줘서 감사
재밋져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