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 십자군전쟁당시 몽기사르전투에서 350명의 기사가 한번의 돌격으로 살라딘의 2만 대군을 무찌른 일화가 있는데
기록에 기병과 기병 사이에 사과 하나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옆 간격을 밀착해서 일자로 열을 잘 맞춰서 돌격했다고 나옴
배너로드에서 기병 대처할때 기병이 코앞에 왔을때 측면으로 살짝 무빙하면서 찌르는게 일반적이잖아
그런데 열을 제대로 갖춰서 그대로 들이받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난 숙련도로 열을 맞춰서 자로 댄 듯이 돌격한거라고 보면됨
물론 무조건 그랬다는건 아니고 제대로 된 기병돌격이 그렇단 말 ㄷㄷ
근데 쟤네 신기한게 다 기사라서 평소에 같이 훈련도 안해봤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칼각맞춰서 꼬라박냐
훈련소가서 이틀만 제식해도 발맞춰 걷는데 살인기계들이 저걸 못하겠ㄴ
350명중에 템플기사단이 80명이였나 템플기사단 기록이였나 그랬던거같음
저건 말타고 중무장하고 화살 빗발치는데서 하는건데 실제론 개판났을거같은데
화살 빗발쳐봤자 화살이 총알도 아니고 말 대가리에만 안 맞으면 댐 사람은 중무장해서 맞아도 끄떡없샘
정해진 속도가 있음. 갤럽이라고. 적과의 거리에 따라서 속도 조절하면서 발을 맞춤. 기사계급은 근본적으로 군사귀족인 셈이라 훈련, 연습은 평생 달고 살았으니까 당연히 그 페이스에 맞춰서 대열을 이룰 수 있었지.
다른건 몰라도 실제로 저렇게 다가오면 줫나 무섭겠네
ㄹㅇ 그냥 불도저가 온다고 보면될듯
근데 저렇게 열맞춰서 오다가 말몇마리 화살맞아서 고꾸라지면 진형 붕괴되는거아니냐
중무장을 왜 했겠어 말도 마갑 씌움 안씌웠을 경우엔 재수없으면 말 대가리에 명중해서 왕의귀환 로히림처럼 엎어졌겠지만 한두명이야 뭐.
마갑입혓잖냐
그래서 떡장하는거고, 좀 과장은 있겠지만 비슷한 중기병 전술을 쓰던 금나라는 아예 서로 사슬이나 밧줄로 연결해서 강제로 줄을 맞추기도 했음.
말들은 그냥냅다앞으롬뛰는거임? 뭐박아서 멈추거나그러지않나 - dc App
저땐 장창병 없어서 랜스가 보병창보다 더 길었는데 먼저 보병 으깨고 들가서 갠춘
날붙이를 무서워하니 랜스 길이가 길어졌음. 그리고 마블에도 종종 구현된건데, 마갑 잘 보면 눈가리개가 붙어있음. 말이 날붙이 인식하는 과정이 주로 시각이라, 그냥 눈을 가려버리고 돌격시킴.
아 눈으루보호해줄라고만든게아니고 가리는거구만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사실 새들이 줄맞춰서 나는것처럼 말들도 줄맞춰 뛰는게 본능에 이따
판타지 수준하고는 저때 기록에는 십자가를 앞세우고 가니 화살도 다 비껴가더라 이런게 태반이다
아랍기록임 십자군기록이 아니라
중세 기사들이 랜스로 치고 빠졌다는 소리도 있던데 저렇게 빽빽하게 돌진하면 랜스로 찌르고 빠지기가 안 되지 않음? 걍 랜스로 찔러 죽인 뒤에 말로 밀어붙이고 짓밟으면 돼서 상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