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기병이란게 역사물에서 살리기 존나 어려운게
궁기병의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걸 리얼하게 살리기 어렵기 때문인데
이게 왠만한 시뮬레이션에서는
말 타고 있으니 비싸고 근접 무기가 주인공 포지션이라 활이 보조 무기 판정이니
말타고 숫자도 적은데 데미지도 안나와서 비싸기만한 쓰레기가 되는게 10게임 중에 9.9게임은 됨
그나마 궁기병을 살린 게임이라고 해봤자
징기스칸 처럼 몽골이 주인공이라 그냥 유닛 자체가 사기인 케이스이거나
아니면 전투 자체가 시뮬레이션상으로만 돌아가서 걍 스펙상으로 강하다 뭐 이런식일 뿐이지
진짜 전투 액션 상황에서 유저들의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궁기병으로 흘러간건 감탄 밖에 안나온다
원래 오리지널과 워밴드는 칼이나 창을 들고 근접 유닛한테 접근하는게 그렇게 부담스럽지만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검과 랜스가 선호 되었는데.... 배너로드는 ai가 바뀌면서 말타고 근접 무기 들고 접근하는게 부담스러워진데다
활 탄도와 스피드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궁술 자체가 난이도가 떡락하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궁기병을 많이 하게 됐는데
궁기병 자체가 항상 스피디하게 이동하고 또 에임 보고 쏘기까지 해야되니까 전투 자체가 존나 역동적임
마블 10년 하면서 검과 랜스에만 몸에 익었었는데 이런 새로운 즐거움을 줄지 생각도 못했음
ㄹㅇ 몽골을 만들엇음
그렇긴 한데 그거도 뭐 길어야 한 백시간 재밌지. 나중엔 RTS 캠 모드써서 자동컨트롤 할껄
RTS 캠 시점 자체가 마블 근간을 부수는 모드인데 그걸 왜씀;
애미뒤진 씨발련들임 궁기벼ㅑㅇ들이 당하는 입장에선 이렇게 화가날수가 없어
보병다병쉰만들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