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생활도 세학기밖에 안남았는데 42학점 이수해야 복수전공이 인증 된다 그러더라구.
그래서 다음 학기부턴 지리학 전공만 다섯과목/다섯과목/네과목씩 들으면 되겠더라.

주전공은 전필 두과목만 빼고 최소 학점 다 이수했으니까 앞으로 마인드는 원래부터 지리학과였던거 마냥 생각하고 공부해보려해.
주전공 수강신청 할때는 이런 기분 못 느껴봤는데 지리학과 교과과정표 보니까
\'아, 재밌겠다. 빨리 공부해보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이 들길래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암울하다는 댓글 보고도 결국엔 복수전공 신청을 강행했어.

우리 학교 지리학과는 전필을 1학년때만 듣더라. 2학년부터는 모든 과목이 전선인게 주전공과는 달라서 상큼한 충격을 받았어.
다른 학교 지리학과도 그러한지? 여긴 삼지 공부하는 곧잉밖에 안보여서 이런 질문하기가 많이 민망하지만 무릅쓰고 물어볼께. 다른데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