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임고 2차 주관식 1번 문제임....조금은 다른 관점인데...시사하는바가 큰 문제였지....
댓글 20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임용고사 시험문제 맞습니까? 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따옴표로 묶여진 부분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대기중 기체 농도에 대한 자료가 추가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온 자료로만 주장을 펼치라는 것은 반쪽짜리 주장을 펴라는 것으로 여겨지는군요. 제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영원히”라는 단서입니다. 그렇다면 구지 화석연료나, 배기가스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영원히 제어 가능하다는 주장은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임고 준비생이 아니라, 전제조건 같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런 비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94.216)2009-06-16 03:05
출처는 교육과정평가원 홈피, 임용고시 기출문제 지리2차 주관식 서술형 문제 1번 이었구요....지구온난화에 대한 회의적 관점을 알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와 기온 상승의 상관관계보다 더 중요한 지구 기온변화의 요소가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이며 따라서 대기중 기체 농도에 대한 자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J님은 지구 기온변화와 대기중 기체농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맹신하고 계시므로 다른 기온변화의 요소들을 알고 계시면서도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만, 불완전한 논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이 자료와 어떻게 연결되고, 그것이 어떻게 기체농도와는 관련 없는지까지 보여야 따옴표 안의 논거를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자료에서 지구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추론해 내는 것도 문제에 포함 된 것인지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체 농도와의 관계를 부정하는 논거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지도에 좋은 성과가 나왔기를 바랍니다.
j(94.216)2009-06-17 02:59
이산화탄소와 기온상승의 상관관계보다 더 중요한 지구 기온변화의 요소가 무엇인지 말하지 않으신다면, 결론적으로 아무 논증도 하지 않으신 것이 됩니다. 있어보이는 말이지만 실체는 없는 것이지요.
j(94.216)2009-06-17 06:21
그리고 제가 기체와 기온과의 상관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은, 그것이 물리에서 비롯되는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이 얼마나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헤아릴 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문장을 이해하신다면, 앞으로 달 제 답글들은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온실기체가 기온을 높이는 효과는 지구과학 수능 및 모의고사의 단골 출제 메뉴입니다. 그것을 맹신이라고 표현하신다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두 광신도라고 표현하셔야 할 것입니다. 회의와 배척, 신뢰와 맹신, 이와 같은 단어들 사이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j(94.216)2009-06-17 06:23
지리오타쿠님께서는 최근의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영향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몇 번씩 강조하셨습니다. 반면 저는, 그리고 과학계의 주류는, 인간의 영향, 특히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기체의 방출 때문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리오타쿠님께서 제 주장을 꺾는 방법은 논리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지구 기온을 변화시키는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 중에서 최근의 기온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j(94.216)2009-06-17 06:24
글에 제시하신 문제는 임고에 출제된 문제이고, 당연히 과학계의 주류,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바와도 저촉되지 않습니다. 누구도 인류가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잘 통제하면, 지구 평균기온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류가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전에 왜 지구기온이 변하고 있었겠습니까? 따옴표 안의 주장은 굉장히 근거가 약한 주장이고, 따라서 제가 첫번째 댓글에 밝힌 것 처럼 근거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반박 가능합니다.
j(94.216)2009-06-17 06:25
그것을 마치 교육계에서는 인간에 의한 지구 기온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식으로 표현하시면 안됩니다. 지리오타쿠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러 다양한 요인을 알고 있는가, 그 뿐인 것입니다. 그것 이상으로 논리를 비약시켜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여러 요인들 중에서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 방출외의 다른 요인들은 근래의 기온 상승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에 많은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j(94.216)2009-06-17 06:26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인간의 영향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기 원하신다면, 그 후보를 설득력 있게 제시해 주십시오. 누구나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지적되고 난 후에도 그것을 수정하지 않는 것은 명백히 그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것은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토론에 응해주시고 좋은 자료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j(94.216)2009-06-17 06:30
여긴 리플달면 안될꺼같은 분위기..
펠릭스호세(rheb320)2009-06-17 10:02
간결하고 명료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친구 최XX는 안양 성X고 지리 교사입니다. 이친구가 오늘 귀가 길에 껌종이를 길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어쩌면 일부러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30대 초반 입니다. 과연 이친구는 쓰레기 같은 인간 일까요??? 껌종이 하나 길바닥에 버렸다고 쓰레기 같은 인간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평생을 걸쳐 고의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도덕적 규범을 어기고 살았다면 쓰레기 같은 인간일 수 있습니다. 이친구가 정말 쓰레기 같은 녀석인지 아닌지는 지난 그의 인생을 조사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확실하지 않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더 지켜봐야 합니다.
지리오타쿠(116.122)2009-06-18 01:45
연구대상인 제 친구의 행적을 기간별로 쪼개서 조사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오늘 귀가길에 껌종이를 고의적으로 길바닥에 투척한 사실만 보면 이친구는 도덕적 규범과 의식이 결여된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이친구가 30평생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수억의 기부와 선행을 하며 살았다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지리학에서 스테일 문제라고 합니다. 2006년 지리학계를 뜨겁게 달군 주제이기도 했구요...
지리오타쿠(116.122)2009-06-18 01:49
J님은 저보고 CO2가 아닌 다른 요인을 정확하게 제시하며 반박하라고 하셨는데. 이미 전 기후학 비전공자이며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맹신하고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J님을 대상으로한 비판이 아닌, 훌륭하고 권위적이며 존경받는(?) 과학자들(기후학 전공자들이 아닌자)과 환경을 생각하는 IPCC와 엘 고어에 대한 과학적 논증과 비판을 디씨 지리갤에 올려 놓았습니다. IPCC의 기후 시뮬레이션의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그냥 위의 두개의 비유적 리플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메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저와 다른 생각을 지닌분들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리오타쿠(116.122)2009-06-18 01:56
다만 \'교육계에서는 인간에 의한 지구 기온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식으로 표현\'하지도 않았으며 \'이산화탄소를 마음껏 죄책감 없이 마구 배출하자\'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과학계의 정설이 아니며 다양한 비판이 존재하는 가설이라는 주장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네이버 불편한 진실의 영화평에서도 결국 모든 우매한 대중들은 J님과 같은 방식으로 절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바로 성급한 일반화이며 기후학에 무지한 대중들의 저녁식사떄의 이야기거리 일 뿐입니다. J님 을 비롯한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 맹신자 여러분들은 당장 오늘부터 대기중 이산화 탄소 방출을 억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강하니 잘 해내실거라 믿으며 그만 자겠습니다. 이메일 보내기 전에 들어
지리오타쿠(116.122)2009-06-18 02:02
와 봤는데 그냥 이글로 대신 하갰습니다. 그리고 스테일 문제가 아니라 스케일 문제...오타였습니다. 그동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디씨 지리갤에 지난번에 적은 글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50년 뒤에 다시 뵙고 싶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가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리오타쿠(116.122)2009-06-18 02:04
정말로 안오시는 건가요? 저는 당신 같은 사람 하루에 다섯명 씩 만나도 상관 없습니다. 얼마든지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외람되지만 충고하나 하겠습니다. 인생 쉽게 살려 하지 마십시오. 생선이 낚시바늘에 걸려 눈물흘리는 것은 쉽게 먹이를 먹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사이비 이론을 그냥 믿어버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우매한 대중으로 몰아붙이는 태도는 조롱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남을 설득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선생님이시니,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별로 없을 겁니다. 학생들의 생각을 만드는 편이시겠지요. 이성을 잃은 위 답글을 보면서, 참 많이 걱정스러워집니다. 언제든 다시 오십시오. 태도가 변하셨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j(94.216)2009-06-19 04:33
그리고 제 주장은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과학계의 정설이 아니며 다양한 비판이 존재하는 가설이라는 주장이 있다!\'에 나오는 반론이 그다지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는 말입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끔 이야기하면 왜 못 알아 들으십니까.
j(94.216)2009-06-19 04:37
「J」님, 그러게요. 아이디가 많이 비슷하네요. 앞으로 지리겔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임용고사 시험문제 맞습니까? 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따옴표로 묶여진 부분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대기중 기체 농도에 대한 자료가 추가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온 자료로만 주장을 펼치라는 것은 반쪽짜리 주장을 펴라는 것으로 여겨지는군요. 제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영원히”라는 단서입니다. 그렇다면 구지 화석연료나, 배기가스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영원히 제어 가능하다는 주장은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임고 준비생이 아니라, 전제조건 같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런 비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는 교육과정평가원 홈피, 임용고시 기출문제 지리2차 주관식 서술형 문제 1번 이었구요....지구온난화에 대한 회의적 관점을 알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와 기온 상승의 상관관계보다 더 중요한 지구 기온변화의 요소가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이며 따라서 대기중 기체 농도에 대한 자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J님은 지구 기온변화와 대기중 기체농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맹신하고 계시므로 다른 기온변화의 요소들을 알고 계시면서도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
내가 이걸 풀었다니.. 흠..
헐. 역시나 임고는 만만한게 아니네. 어제 봤던 지질학과에서 개설된 교양시험에서나 나옴직한 빙기까지 지리교육에 관련이 있다니.. 흠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만, 불완전한 논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이 자료와 어떻게 연결되고, 그것이 어떻게 기체농도와는 관련 없는지까지 보여야 따옴표 안의 논거를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자료에서 지구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추론해 내는 것도 문제에 포함 된 것인지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체 농도와의 관계를 부정하는 논거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지도에 좋은 성과가 나왔기를 바랍니다.
이산화탄소와 기온상승의 상관관계보다 더 중요한 지구 기온변화의 요소가 무엇인지 말하지 않으신다면, 결론적으로 아무 논증도 하지 않으신 것이 됩니다. 있어보이는 말이지만 실체는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기체와 기온과의 상관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은, 그것이 물리에서 비롯되는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이 얼마나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헤아릴 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문장을 이해하신다면, 앞으로 달 제 답글들은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온실기체가 기온을 높이는 효과는 지구과학 수능 및 모의고사의 단골 출제 메뉴입니다. 그것을 맹신이라고 표현하신다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두 광신도라고 표현하셔야 할 것입니다. 회의와 배척, 신뢰와 맹신, 이와 같은 단어들 사이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리오타쿠님께서는 최근의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영향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몇 번씩 강조하셨습니다. 반면 저는, 그리고 과학계의 주류는, 인간의 영향, 특히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기체의 방출 때문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리오타쿠님께서 제 주장을 꺾는 방법은 논리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지구 기온을 변화시키는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 중에서 최근의 기온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글에 제시하신 문제는 임고에 출제된 문제이고, 당연히 과학계의 주류,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바와도 저촉되지 않습니다. 누구도 인류가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잘 통제하면, 지구 평균기온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류가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전에 왜 지구기온이 변하고 있었겠습니까? 따옴표 안의 주장은 굉장히 근거가 약한 주장이고, 따라서 제가 첫번째 댓글에 밝힌 것 처럼 근거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반박 가능합니다.
그것을 마치 교육계에서는 인간에 의한 지구 기온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식으로 표현하시면 안됩니다. 지리오타쿠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러 다양한 요인을 알고 있는가, 그 뿐인 것입니다. 그것 이상으로 논리를 비약시켜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여러 요인들 중에서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 방출외의 다른 요인들은 근래의 기온 상승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에 많은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인간의 영향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기 원하신다면, 그 후보를 설득력 있게 제시해 주십시오. 누구나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지적되고 난 후에도 그것을 수정하지 않는 것은 명백히 그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것은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토론에 응해주시고 좋은 자료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긴 리플달면 안될꺼같은 분위기..
간결하고 명료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친구 최XX는 안양 성X고 지리 교사입니다. 이친구가 오늘 귀가 길에 껌종이를 길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어쩌면 일부러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30대 초반 입니다. 과연 이친구는 쓰레기 같은 인간 일까요??? 껌종이 하나 길바닥에 버렸다고 쓰레기 같은 인간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평생을 걸쳐 고의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도덕적 규범을 어기고 살았다면 쓰레기 같은 인간일 수 있습니다. 이친구가 정말 쓰레기 같은 녀석인지 아닌지는 지난 그의 인생을 조사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확실하지 않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더 지켜봐야 합니다.
연구대상인 제 친구의 행적을 기간별로 쪼개서 조사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오늘 귀가길에 껌종이를 고의적으로 길바닥에 투척한 사실만 보면 이친구는 도덕적 규범과 의식이 결여된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이친구가 30평생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수억의 기부와 선행을 하며 살았다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지리학에서 스테일 문제라고 합니다. 2006년 지리학계를 뜨겁게 달군 주제이기도 했구요...
J님은 저보고 CO2가 아닌 다른 요인을 정확하게 제시하며 반박하라고 하셨는데. 이미 전 기후학 비전공자이며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맹신하고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J님을 대상으로한 비판이 아닌, 훌륭하고 권위적이며 존경받는(?) 과학자들(기후학 전공자들이 아닌자)과 환경을 생각하는 IPCC와 엘 고어에 대한 과학적 논증과 비판을 디씨 지리갤에 올려 놓았습니다. IPCC의 기후 시뮬레이션의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그냥 위의 두개의 비유적 리플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메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저와 다른 생각을 지닌분들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교육계에서는 인간에 의한 지구 기온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식으로 표현\'하지도 않았으며 \'이산화탄소를 마음껏 죄책감 없이 마구 배출하자\'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과학계의 정설이 아니며 다양한 비판이 존재하는 가설이라는 주장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네이버 불편한 진실의 영화평에서도 결국 모든 우매한 대중들은 J님과 같은 방식으로 절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바로 성급한 일반화이며 기후학에 무지한 대중들의 저녁식사떄의 이야기거리 일 뿐입니다. J님 을 비롯한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 맹신자 여러분들은 당장 오늘부터 대기중 이산화 탄소 방출을 억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강하니 잘 해내실거라 믿으며 그만 자겠습니다. 이메일 보내기 전에 들어
와 봤는데 그냥 이글로 대신 하갰습니다. 그리고 스테일 문제가 아니라 스케일 문제...오타였습니다. 그동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디씨 지리갤에 지난번에 적은 글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50년 뒤에 다시 뵙고 싶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가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로 안오시는 건가요? 저는 당신 같은 사람 하루에 다섯명 씩 만나도 상관 없습니다. 얼마든지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외람되지만 충고하나 하겠습니다. 인생 쉽게 살려 하지 마십시오. 생선이 낚시바늘에 걸려 눈물흘리는 것은 쉽게 먹이를 먹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사이비 이론을 그냥 믿어버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우매한 대중으로 몰아붙이는 태도는 조롱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남을 설득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선생님이시니,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별로 없을 겁니다. 학생들의 생각을 만드는 편이시겠지요. 이성을 잃은 위 답글을 보면서, 참 많이 걱정스러워집니다. 언제든 다시 오십시오. 태도가 변하셨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제 주장은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과학계의 정설이 아니며 다양한 비판이 존재하는 가설이라는 주장이 있다!\'에 나오는 반론이 그다지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는 말입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끔 이야기하면 왜 못 알아 들으십니까.
「J」님, 그러게요. 아이디가 많이 비슷하네요. 앞으로 지리겔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