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이라기 보다는 걍 물어보는거..ㅋㅋㅋ 지리갤러리에 이런거 올리면 안되나?

지리갤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ㅎㅎㅎㅎ

아는 동생이 있어요...실업계고 다니는데...실업다닌다고 까지거나 그런건 아니고 착하고 순수하고 암튼 그런데...

09년도 초에 집을 이사해서 교회도 같이 옮기게 됬는데 교회 옮기고 처음 나갔을땐 그애가 눈에 띄지도 않았고 뭐 아무렇지않게

제가 교회에서 존재감없이 지내고 예배끝내면 집으로 바로 고고싱해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는데

그래도 뭐 아무렇지 않게 교회다니고 했어요... 앞에서 말한 아는동생이 같은 학교를 같은 시간에 가거든요..

첨엔 그애한테 아무감정 없었는데...그애가 저를 보더니 항상 인사를 하더라구요..안녕하세요라고 ㅋㅋ

근데 저는 아무감정이 없고 친하지않았기애ㅔ...그냥 말도 안하고 고개만 끄덕였어요...인사하는것처럼...

통학할때 올때 버스 6시차 타고 같이오고..그래서 어쩌다 보니 친해지게 되었는데..앗참

학교 갈때는 카풀(?)이거 해서 봉고차 타고 가거든요...제가 젤 앞자리 운전수 옆에타고...

그애는 항상 뒤에 탔어요.. 교회 적응하기전 몇개월동안은..근데 그 애랑 친해지면서...그애가 앞에 앉더라구요.. 즉 제옆에요...

다들 봉고차 구조아시죠? 앞에 2명이 제일 적합하다는걸 3명앉으면 비좁다는걸 ㅎㅎㅎ

근데 비좁은데 굳이 앉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엠피 같이 듣자고 하고 막 그러고....

저도 그애한테 호감이 있는데 ..그애가 좋은이유가 웃는모습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집에갈때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그애가 저 못봤을땐 정색이었는데 저보자마자 진짜진짜 활짝 웃더라구요..그때부터 ㅋㅋㅋ

저번주부터 문자를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오늘 문자로  그애가 저보고 하는말이 '오빠 저랑 우정링 할생각없어여?"이렇게 하더라구요....

이말이 뭔말일까요? 사귀자는 말인가요???

전 연애경험도 없고 완전 연애에 관해선 병신수준인데...어케해야하나요 ㅋㅋㅋ 구라아니고 진짜 이말 들었어요...

만약 사귄다하더라도 사귈 자신감이 없는데..

사귀면 보통 데이트 하는데 ....걸어가면서 무슨말을 하면서 걸어야할까? 무슨 이벤트를해야 여친을 기쁘게 할수있을까? 무슨 행동을해야

여친이 맘 안상하게할수있을까? 전 이런 걸 잘할수없거든요...막상 사귀면 실망감만 안겨줄것같고...전 항상 혼자가 편했거든요...

제가 사교성이 좀 떨어져서요...

아놔 ㅋㅋ 쓰다보니 진짜 막쓰고 이상하게 쓴것같은데...이해하실거라 믿어요..

'오빠 저랑 우정링 할생각없어여?" 이말요 사귀자는건가요....어케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