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등학교 한국지리에서는

범람원의 자연제방은
배수가 양호하고 지대가 높아 밭, 과수원, 취락, 교통로 등으로 이용됨
배후습지는
배수가 불량하고 지대가 낮아 습지의 상태로 남아있는데 개간을 하여 논으로 이용 가능

이렇게 가르치는데,

일제강점기에 산미증식 계획 등 기타의 이유로
실제사례와 적용시킬 적당한 곳을 찾기 힘들었는데
구글어스 뒤비다가 좋은 예를 찾았음.



가운데 흐르는 강의 북쪽이 범람원의 자연제방인데
강에서 가까운쪽은 비닐하우스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밭으로 이용됨
그리고 중간중간에 취락이 보임
동서로 가로지르는 굵은 두 선은 철도임. 배후습지보다 높아서 침수위험이 낮기에 교통로가 지나감

그리고 철도 뒤편으로 배후습지가 보임
아직 개간이 되지 않고 습지로 남은 부분이 많이 보임. 이 지역이 인구밀도가 높지않아 그런듯
그리고 북서쪽 곡구 주변의 지역은 개간이 되어 논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임.
큰 마을은 북서쪽과 정북쪽의 곡구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음.

배후습지가 자연제방보다 고도가 낮다는 것을 여기서 볼수있는건,
북서쪽에서 내려온 지류가 자연제방의 상대적으로 높은 고도 때문에 본류로 바로 유입하지 못하고 자유곡류하다가
자연제방이 끝나는 시점에서 다른 지류와 합쳐지면서 본류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수있음.
        

별로 안좋은 예라면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