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지리 갤을 오게됐네요...
[분노의 지리학]이라는 책을 요즘 읽고 있는데..
읽다가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올립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몇 년 전에 "이글을 읽을 수 있으면 선생님께 감사드리세요"라는 범퍼 스티커가 유행한 적이 있다. 하루는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과 마이애미를 잇는
95번 주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차 한대가 내 옆을 지나갔다. 그런데 그 차의 주인은 그 스티커를 고쳐서 '이글' 대신에 '지도'라는 말을 써놓고, 슬로건 옆에 도로 지도 조각을 붙여놓았다. 차 주인의 직업이 무엇인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분명히 지리교사 였을 것이다.
여러분은.. 지도를 읽을 수 있어서, 지리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나요...?
입
갤
엔
설
리
설렜음?
지도 읽게 되서 지리 샘한테 고마웠던 적이 한번 있음... 수련회 같은 걸 같은데, 지도와 나침판만 가지고 야외수련장에서 여러 장소에 있는 보물을 찾아오는 것이었어. 그 수련은 지도를 잘봐야만 할 수 있는거였음... 굉장히 재밌었다능.
아.. 처음 글쓰는걸.. 입갤이라고 하는거군요.ㅋㅋ
무례할지 모르겠지만 전혀 감사하지 않고 있음
첫째로 지리공부할때 철저히...혼자공부했다는점...... 물론 수업시간에도 듣지만... 이미 들었던 내용 똑같이 듣는다는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는거죠... 여기선 제 잘못이라할수 있겠슴다 ㅋㅋ
둘째... 지리올림피아드...... 아..... 2학년 5월달에 지리올림피아드라는걸 알게되었을때 분노를 느꼈습니다.. 왜 진작 알려 주질 않았나.. 결국 3학년때도 제가 먼저 찾아가서 도장받은후 대회를 나감 ㅡ,ㅡ
ㄴ 아 이 글에대해 지엘녀 눈화가 셔럽이라 외치시면 셔럽하겠나이다
ㄴ 물론 매직이형이 외치셔도..;;
셋째 수능위주... 어쩔수 없는걸 알지만... 굉장히 바꿨으면 하는바임... 한때 지리선생님을 꿈꿨을때 저는.... 전세계를 여행하고 그 다녔던 루트를 지도에 표시해서 그 자료를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이런 수업을 생각도 해봤었지요... 정말 눈으로 봤던..것을 설명해주는 수업이랄까요.. ㅋㅋㅋㅋㅋ 터무니 없지만 이러면 더욱더 학생들ㅇ ㅣ수업에 열중할수 있지 않을까 하며 ^^
레이캬비크//대부분의 지리선생님들이 오히려 지올을 홀대(?)하거나 관심이 많이 없더라구요...저도 레이캬비크님처럼 혼자 스스로 정보얻고 -_-;; 제가 먼저 찾아가서...저도 3학년때만 출전해서 억울한게 많았습니다 ㅠㅠ
비록 지리선생님이 가르쳐주기 전에 지도를 읽을줄 알긴 했지만.. 그래도 그 지리선생님이 워낙 좋으신분이었던 덕분에, 지리선생님이란 직업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지교과로 진학하게 되었음
고딩 때 지리샘 완전 좋아했어! 재밌고, 마음씨 착한 선생님이었는데... 경북대 지교과 출신으로 기억하고 있음, 그런데 1학년 때 어느 날 남편따라 다른 학교로 전근가고 말았솨. 흐귝.
저희 지리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는 애들이 많으면 수업하시고, 자는 애들이 없으면, 재미있는 이야기 하시는 선생님이었는데...ㅋㅋㅋㅋ
그런데도 또, 찍기라고하나요? 중요한 부분 같은거... 수능도 엄청 잘 찍어내셔서.. 수업은 대충 하셔도.. 많은 애들이 좋아했었는데.ㅋㅋㅋ
아냠 ㅋㅋㅋ 레이캬비크얌 괜차나!!! 아 나 지리선생님 별로 안좋아했는데 흑흑.... 그래도 지리는 됴아♡
강모군!/ 좋은 선생님이셨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