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삼각주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면서 여러 퇴적물질이 쌓여 생긴 충적지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하천이 바다로 흘러드는 것이 아니듯이 삼각주가 바다와 만나지 않는 곳에 생성된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가 보츠와나에 있는 오카방고델타인데요.
위 사진은 구글어스에서 오카방고델타를 캡쳐한 모습입니다. 하천이 끝나는 부분에 삼각주 형태의 지형이 눈에 띄지요?
하지만 하천이 끝나는 부분은 호수도 아니고 바다도 아닙니다. (물론 넓게 펼쳐진 하구를 호수로 보기도 합니다.)
건조지역을 만나 그냥 증발하거나 땅으로 흡수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습윤지역에서 발원한 오카방고강은 건조지역을 관통하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구성된 삼각주를 In land delta system, 내륙 삼각주라고 불러요.
반면 수량이 어마어마하다는 나일강은 사하라를 뚫고 흐르죠. 이런 하천을 외래하천이라고 합니다.
오카방고 델타가 주목받는 것은 특이한 형태에서도 기인하지만,
물이 귀한 건조기후지역에서 풍부한 수량이 보장되는 삼각주 지역이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 역할을 한다는점이 더 중요합니다.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 삼각주를 찾아 보트여행이나 도보체험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더군다나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부유한 나라이고 치안도 상당히 안정되어 있어서 관광하기에 좋은 편이라네요.
언젠가 한번, 아프리카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처음보는 지형이네요!!!!!!!!!!
우와 내륙에 있는 삼각주라니!! 굉장히 신기한 지형이네요 ㅎㅎㅎ;;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와... 신기하네요. 왠지 꼭 가보고 싶은걸요... 호오...
오.. 내륙삼각주라는 것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