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은 아니고 지망 예정생이라 물어봐요...

지리학 학사 가지고 있고

후기입시에 국내로 석사 어디 쓸건지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 지리학이랑 경제학 중에 고민중인데......

어딜 가든 연구주제는 비슷할 것 같아요...

도시경제지리학이나 공간경제학을 할거기 때문에....


박사과정은 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어요

박사에선 지역정책이나 도시계획 분야같이 좀더 실천적인걸 하고 싶은데

얼핏 듣기로는 그러려면 경제학 학위가 더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지리학계가 생각보다 폐쇄적이라서 석사를 지리학으로 하면 박사도 지리학 하는 분위기고 ;;

물론 지리학 박사도 괜찮지만 문제는 한국에 와서 교수나 연구원 외엔 딱히 생각나는 활동분야가 없고...

경제학 석사에 정책학이나 계획학 박사 하면 국내외에서 진로 선택의 폭은 훨씬 넓지 않을까요?


근데 지리학 학부 출신으로서 지리학계에서 가질 수 있는 연줄의 힘도 무시 못하겠네요

대학원 선배님들 말씀으론 자기 의지만 있으면 지리학 박사 하고 국내에서 직업 못 갖는 일은 없을거라 하시는데...


학석박 지리학으로 쭉 밀고 연줄과 커뮤니티의 힘을 살리느냐....

아니면 서자취급 받겠지만 다양한 학위를 넘나들며 좀더 넓은 세계로 나가느냐....


오늘도 해외에서 열심히 고생하고 계신 지리갤 선배님들께... 늅늅이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