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 낙산사 산불은 ‘양간지풍’ 때문
푄 현상과 유사한데 방향은 다름...
봄에 남쪽의 고기압에서 서풍이 불어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영동지방에 고온건조한 강풍이...
영동지방 봄철 대형산불의 원인...
그리고 대형산불의 원인에는 이 바람 말고도 험준한 지형, 빽빽한 소나무숲이라는 조건도 영향을 주었음..
한국지리지 강원편에서 본 내용이지만.. 기상연구소에서 이번에 모델을 개발해서 검증했다길래 퍼왔음..


이건 기상청에 있는 글... 푄 현상과 양간지풍의 비교
난 왜 지리갤에 글이 없으면 글을 막 올리고싶지???ㅋㅋㅋ
p.s. 포레스트횽 보고있나? 본의아니게 포레스트횽의 실체(?)를 알게되었어 ㅋㅋ
오 신기하다. 저 바람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지면 저런 류의 바람은 다 \'양간지풍\'으로 불려지려나? ㅋㅋ
푄현상과 유사한게 아니라 저것도 푄현상이야. 방향이 다른건 높새바람이라는 북동풍과 반대방향인거지. 높새바람, 양간지풍 모두 푄이다.
ㄴ헐... 넌 잘나가는 기후학 박사라도 되어서 단정적으로 말하는거냐? 넓은 의미에서 저것도 다 푄현상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그걸 단정적으로 말하긴 힘든게, 첫번째:풍상측 사면에서 습윤단열변화가 나타나지 않음. 두번째:기압배치가 풍상 고기압, 풍하 저기압 의 패턴과 조금 다름. 그럼에도 양간지풍이 고온건조한 성격을 띠어서 푄 현상과 비슷한 점이 있기에 \"푄 현상과 유사하다\"라는 표현을 쓴거다
너 기상청 링크 안읽어봤지? 링크의 글에 보면 높새바람은 푄 현상의 하나라고 말하는데, 양간지풍을 푄 현상의 하나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고있네. 반론있으면 기상청에 직접 항의해라 ㅋ
불나고 바로 낙산사 갔었는 데, 진짜 다타고 뭐가 없더라 ㅋㅋㅋ 바다 끝 자락에 암자 이름이 뭐지... 기억도 안나는 데 암튼 그건 안탔던데
호세//난 너가 푄현상과 방향이 다르다는 말에 반박한거야. 누가 봐도 너가 쓴 글은 양간지풍이 푄과 다른점은 방향. 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리고 푄을 정의할 때 주된 현상은 풍상사면에서의 습윤단열이 아니라 바람이 산을 타고 넘어가면서 바람그늘 쪽에 고온건조한 현상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야. 저 두 현상은 산정을 사이에 두고 같이 일어나겠지만 푄 정의는 바람그늘의 고온건조풍이라는 거지. 난 잘나가는 기후학 박사는 아니지만 한글은 읽을 줄 알아서 니 글을 그렇게 해석 했다. 니 말이 맞다고 말하려면 이해되게 본문을 수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댓글에서 비꼬듯이 말하지마. 꼭 그런 신분에 있는 사람만이 지리현상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널 잘 모르지만 지리학 박사라고 쳐도 잘나가는엔 속하지 않을테고. 링크글 안 읽어봤다고 단정하듯이 말하는 건 어디 초등학교에서나 들어본 알량거림이다. 난 저 기사가 네이버앱 메인에 떴을 때 보고 기상청도 들어가봤어. 같은 잉여갤러끼리 신분 나눠서 뭐해? 어차피 갤 들어오면 다 그놈이그놈이지. 지리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지식도 알려주고 토론도 하면서 상대방이 잘못 아는 게 있다하면 그냥 알려줘도 되잖아. 비아냥거릴 필요없이. 물론 내가 잘못 알고 있다고는 생각안해. 앞으로 재밌는 지리갤 만들어보잦.
일단 공격적 말투 사과한다. 나 원래 착했는데; 요즘 잉여스럽게 살다보니 내가 키워가 되고 있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자제해야겠다... 푄 이야기로 넘어가면, \'방향\'이란 말이 오독의 여지가 있을수 있는데 두 바람이 유사하면서 조금 다르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음. 그리고 푄의 주된 현상이 풍하측의 고온건조한 바람인건 맞는데, 한 개념을 확장해서 적용하는건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본다. 분명 푄과 양간지풍은 고온건조하다는 점에서 비슷할지 몰라도 기압배치, 풍상측 변화, 풍향 등에서 명백히 다르고, 게다가 풍하측에 나타나는 고온건조한 바람도 따지고보면 다르다. 양간지풍은 엄청난 강풍이니깐..
한국의자연지리 책에 박병익교수가 쓴 파트를 봐도, 푄 현상이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적용하는 모습이 보임. 푄 현상과 역학적 푄 현상을 구분해서 풍상측 연직기온분포를 지적하기도 하고(gallog.dcinside.com/rheb320/13203777196501002), 동해안이 동위도 서해안보다 따뜻한 이유를 설명할때도 \"북서계절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 현상을 일으켜 고온건조해진다\"라는 교과서적인 서술에 추가설명을 달면서, 풍상측에 습윤단열변화가 없으므로 기온상승효과가 미미하다고 말하기도 함..(이부분은 지금 책을 가지고있지 않아서 그대로 인용하지 못했다). 아무튼 내생각은 \"양간지풍이 푄현상이다\"라는 단정적인 말은 무리가 따르고, \"양간지풍이 푄현상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 하는게 더 맞지않나 싶네
암튼 뉴비횽 자주와.. 청정 지리갤을 만들자 ㅠㅠ
댓글읽다 뭔가 긴장하게 만들었어 횽님들 ㅋㅋ 그리고 호세형 착했던건 인ㅋ정ㅋ 지갤 한지는 1년도 안됬지만;;;;;;ㅋ 여튼 XX팔만 없어지면 지리갤은 레알 청정갤임 ㅋㅋ
호세횽은 지금도 계속하여 착할 것이라 생각하옵니다ㅋㅋ
재미있는 기사네요;; 알프스 지역의 국지풍을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일텐데요, 뭐 그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고... 결과적인 현상이 비슷하더라도 매커니즘이 다르다면 잘 구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형인것 같고요. '유사 푄 현상'이나 'fohn-like winds'로 검색해보면 관련된 내용이 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