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리갤 부흥이네..
작년 말에 나두 갔다 왔는데...
내성천이 회룡포에서 갑자기 곡류하는 이유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곡류부 자체는 지질도 상으로는 모두 금곡리편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단층이나 머시기는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층이나 머 그런걸로 곡류가 된 걸로는 생각되지 않네요..
(글구 사실 지질구조 머 거시기 등으로 곡류를 하기도 하지만 뜬금없이 곡류하는 하천도 상당히 많이 잇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동일 암석이라하더라도 경암부와 연암부 또는 절리가 많은데 적은데 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금 본 지질도가 정확하다는 가정하에...)
근데.. 25만 지질도에는 전부 jgr(쥬라기 대보 화강암류)로 되어 잇네요..
글구 산각말단면에 관해서인데...
직접 가보고 든 생각은 곡류대가 이동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참조)
산각말단면이라 표시해둔 곳 앞에 넓은 평야가 있고 그 반대편 쪽에는 산지만 잇음
글구 회룡포 마을?(이름 기억 안남)도 자세히 보면 사진에서 아래쪽으로 고도가 약간씩 떨어짐.
그렇다는 얘기는 곡류대가 조금씩 사진의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생각임.
산각말단면 역시 하천이 이 부근을 흘러.. 하식애와 같은 형태가 아닐까 합니다.
넘 두서가 없었나요?
글구 사진과 같이 모래 장난아닙니다. 말씀했다시피, 화강암류가 대부분의 유역분지를 차지하고 있어..정말 모래가 많고...
참.....아름다운 모습인데....
영주댐때문에(제가 알기론 영주댐은 4대강하고는 직접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아닌지요?) 개차반 나게 생겼음....
내셔날트러스트라는 단체 들어가시면 내성천 한평사기 운동을 합니다.
http://www.nationaltrust.or.kr/business/sub_20.asp
참조..
이상..
벌레도사였습니다.
반론 대환영//
간만에 부흥했다가 급식었음 ㅋㅋ
일단 단층선이랑 갑자기 곡류하는건 따로 봐야 할거같고.. 산각말단면 부분에서.. 1.산각말단면 형태의 지형이 직선의 하도를 따라 연속적으로 이어진다는 점, 2. 직선의 하도 부근에 하도와 나란한 주향의 단층이 있는 점. 이 두개는 사실이지 않음? 그럼 단층애 기원의 산각말단면으로 추정할수 있지 않나..
그 단층이 언제 생겼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1억 년 전에 생긴 단층도 단층으로 식별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1억년 동안 침식을 받으면, 심성암인 화강암이 노출될 정도로 풍화 침식을 받습니다. 따라서 단층의 형태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단층면이 살아 남을 정도로 근래에 단층 작용이 있어야만, 아래의 모식도에서 본 바와 같은 단층애 기원의 산각절단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저 지역은 근래에 그런 활동이 있었던 지역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단층활동 없이 (예전의 단층일 수도 있고, 절리나 엽리일 수도 있는) 암석의 구조면을 따라 윗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생긴 절단면이다고 설명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j님 공감. 사실 산각말단면처럼 생긴거는 온 천지에 있음.
전 그 산각말단면을.. 하식애 인것으로 생각함....
예, 그러니까 제 생각도 벌레도사님의 의견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음 그렇군 ㅋㅋ 난 어짜피 탄탄한 논리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