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 지형학 교수님은 단 한차례도 개석이라는 용어를 사용치 않으셨다.
사석에서 물어볼까도 싶었지만 그런걸 물어볼 사석이란게 잘 없는지라.
그런데 권쌤 지형학 책에서는 심심하면 등장하는 용어가 개석.
임용치고 어쩌고 하느라 그냥 무작정 외우기만 했지 개석의 학술적 의미가 뭔지 궁금.
하천에 의해 지층 껍질(析)이 열린다(開)의 의미인지? 아니면 풍화와 매스무브먼트에 의해 지층면이
벗겨져 나가는것이나 빙하, 바람 등의 작용으로 지표면이 점차 평탄해지는걸 포함하는 것인지?
여튼 나에겐 의미가 불분명한 단어 중 하나.
의미는 하천에 의한 침식으로 지표가 깎이는걸로 알고있고... 아마 일본에서 도입한걸 그대로 쓰다보니 풍화(암석이 부서짐? 바람처럼 되다?)처럼 글자의 뜻과 단어의미가 매치가 안되는 케이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