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47014645&dir_id=0&page=0&query=%EC%A7%80%ED%95%99%20%EC%95%88%EC%A2%85%EC%9A%B1&ndsCategoryId=10310&library=22

1950년대 지학의 등장과 지리교육과정의 변화
안종욱, 한국지형학회지 제18권 제2호 (2011년 6월)
초록

해방 이후 현재까지 교육과정의 변화 가운데, 현 지리교육과정의 기본 구조를 결정했다고 판단되는 시점은 교수요목기에서 제1차 교육과정기로 이해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1차 교육과정기에는 이전까지 ``자연환경과 인류생활``, ``인문지리``, ``경제지리``의 3과목이었던 고등학교 지리과목이 ``인문지리``라는 1개의 선택과목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과거 지문학의 일부 내용인 천문, 지질, 생물 관련 일부 내용이 교수요목기의 지리 영역에는 포함되어 있었지만, 제1차 교육과정기의 ``인문지리``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지리영역의 축소는 당시 교육과정에서 ``지학`` 과목이 신설되었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지학``은 원래 ``자연지리``로 기획된 것인데, 공식적인 시간배당기준표가 공표되기 10개월 전인 1953년 6월에 공개된 문교부 시안에는 ``지학``대신 ``자연지리``라는 과목이 나타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자연지리``라는 이름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과학과의 하위 과목인 ``지학``으로 과목명이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지리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의 기저에는 이러한 제1차 교육과정기 자연지리 영역의 축소 및 지학의 등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지리가 축적해온 자연 및 인문 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과 학문적 소산을 바탕으로, 현재보다 더 많은 교육적 의미를 가진 교과목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지리교육계의 노력이 요구된다.









관심있으면 논문 한번 읽어보길 바람.. 

지구과학이란 교과가 교육과정에 없고, 지구과학 내용이 지리 안에 다 포함되어 있는 나라도 많은 걸로 알고 있음.. 프랑스 독일 등...

지리가 잡학이라서 지구과학 내용 빌린다는 얘기는 지리전공자라면 제발 하지말았음 하는 생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