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지리 p216
한국의 전통적 지명에는 서양처럼 사람의 이름을 지명에 부여하는 것을 기피했다.


이렇게 나와있음..

실제로 우리나라 지자체 명칭을 살펴보면
서양처럼 알렉산드리아, 워싱턴, 콜럼버스 등 유명인의 이름을 딴 지명을 찾아보기 힘듬...
우리나라 현재 지자체 명칭의 큰 틀은 신라때 757년인가? 그때 당나라 스타일로 두글자 한자지명을 정한 게 아직 유지되고 있는걸로...

그런 관점에서 문득 드는 생각이
세종시는 정말 혁명적인 지명 부여가 아닌가..
서양 스타일이잖아? 유명인 이름 붙이기...
한편으로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최근 반세기동안 급격한 서양화가 지자체명칭은 아니라도 다른 지명에는 반영된게..
충무로 퇴계로 율곡로 박지성로.. 이런 사례가 주위에 은근히 있고
그러한 경향이 지자체명에도 드디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