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인데 대학정하기도 잘 안되고 자소서가 안써져서 답답해올립니다.

저는 일단 수시로 갈생각하고 있고요.

gis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지리학과가 전국에 9개밖에 안되자나요..

근데 그중에 서울대, 경희대, 등등..을 거르면 4개가 남거든요..

대학거른건 성적 + 면접날짜 때문인데 제가 경기도 살지만 경대 지리과 진짜가고 싶은데 최저만 맞추면 될것같은데 못맞추니깐 지원도 못하고ㅠㅠ

지금은 지리과에 미쳐서 지리과 + 지리교육과 이렇게 생각하는데 나중에 사회나가서 취업이라든가 그런 문제도 있고

만약에 지교과만 붙으면 지교과 가야되는데 일단 교사가 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지교과도 과가 없기는 매한가지라서 제 성적으로 프로그램 돌렸을때 정말 과상과 과하로 나뉘거든요... 

확신이 안서니깐 지금 해야할 일은 많은데 손에 잡히질 않아요.


제가 gis를 기반으로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컨설턴트를 하고 싶거든요.

수학은 진짜 젬병인데 솔직히 미통배울때 다른거 보다 괜찮다고 느꼈는데 모평이 3~4등급이거든요... 

수학성적이 헬이라 대학교가서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나중에 나와서 그런 일을 하면 좋겠지만 수학을 못하니깐 프로그래밍은 못할성싶고 

그나마 분석은 컴퓨터가 어느정도 해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런 진로에 대해 학교에서 상담해주실 정도로 이 분야에 빠삭한 선생님은 안계시고, 친구들한테 고민을 털어놓을려고 하면 일단 문과 여자애들은 gis라는걸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라... ㅠㅠ 


제가 원하는 그런 직업이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 졸업하면 생길꺼같고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자체가 유망할것같은데.........

제가 허황된 꿈을 꾸는지... 어쩐지.. 그냥 고3되니깐 걱정거리가 그냥 많아지고 있어요ㅠㅠ


일단 지리에 관련된 과중에 수학을 못하는 제가 도전해볼수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4년제든 전문계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지리과에 간다고 하면 꼭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책이나 자격증같은거 완전환영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조언되는 말씀한마디라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찡찡거림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