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공간의 제약을 크게받는다면 지리라는 학문은 연구대상과 그 중요성이 지금처럼 약해지지 않았을것이다. 기후의제약을 받는다면 기후학이 중요할것이고 교통의 미발달이 주는 제약으로 지방간 교류가 지금보다 적다면 지방색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므로 지역지리, 문화지리의 연구주제도 풍부한 상태일것이다. 산을 깍고 바다를 메우지 못한다면 지형에 대한 연구와 관찰이 계속되어야할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통신에제약이없어 지방의 통합이 일어나고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기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이 지형을 창조할 수 있다. 때라서 지리학이 사람들에게 유의미하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사람들은 경관에 종속되어 살아가지만 거기까지다. 지리학의 주된 연구대상인 경관은 그냥 삶의터전일 뿐 자기를 둘러싼 배경일뿐 인간의 통제하에 있는 대상일 뿐 학술적으로 연구해야할 가치가 줄어들고 있다. 세월호 처럼 자연 앞에 무기력한 인간을 보게되지만, 그마저도 극복할것이란 생각이 사람들 생각속에 내재되어있다면 인간-자연관계에대해 설명하는 관점에서 지리학은 망이다.
역사학도 마찬가지이다. 인건이 시간의 제약을 극복해낼 수 있다면. 예를들어 타임머신이 정말 발명된다면. 그 순간부터 역사학은 그 연구주제를 상실하게된다. 사료논쟁 과거 논쟁등이 직접 확인 가능한 사실이 되어버리는데 무엇을 연구하겠는가?


막상써놓고보니까 별거없네...;; 난 학부생에불과하니까 딱 그정도깊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사학이랑 비교해보느라 관점이 한쪽편향적이고 또 다소 자연과 인간관계중심인거 같음... 도시경관이나 이런쪽으로 생각이 부족한듯... 다른생각도 있는데 지리학이 정체성없는거(도서관 900번대(지리,역사학) 목록에 지리학 책이 없어서 늘 의아했는데 올 보니까 300번대(사회학)에 들어가 있더만....) 그건 좀 나중에 올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