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갔다왔음
camal(holylight29)
2014-04-26 16:40
추천 0
댓글 5
다른 게시글
-
님들 이거 화석은 아니죠? [5]dodoriyu(175.223) | 14.04.25추천 0
-
'서인도 제도' 명칭 [3]lienmap(210.217) | 14.04.24추천 0
-
오랜만 [1]magicclaus(magicclaus) | 14.04.20추천 0
-
경북대 지리학과 다니시거나 편입해보신분있으신가요? [2]지린다지려(207.244) | 14.04.19추천 0
-
지리학에 대한 질문 [27]j(178.2) | 14.04.19추천 4
-
전에 썼던거 [7]camal(holylight29) | 14.04.18추천 0
-
공간적관성이란? [1]국어국문(124.55) | 14.04.18추천 0
-
시험기간인데 ... [2]유학쌟(pil0706) | 14.04.16추천 0
-
신라대 지리학과 없어짐? [9]tdwq(59.24) | 14.04.16추천 0
-
흔한 천조국의 친일행위익명(121.176) | 14.04.15추천 0
배산임수라는 것은 풍수지리잖아? 근데 풍수지리의 근원인 도교(정식적으로 5C 북위 구겸지가 기존의 황노사상을 모아 도교로 집대성함)가 아직 탄생되지도 않고 정주에 관한 안내서는 [주례]밖에 없는데 당시(도읍배정)에 배산임수라는 프레임이 없음
배산임수같은 풍수지리 프레임이 본격적으로 가동된건 고려 때부터고 그제서야 역사서에 '여기가 길지네요 헤헷'이라는 내용이 적혀짐. 묘청부터 시작해서 김위제의 남경길지론 등등...이런 풍수사상(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양택풍수)이 양란(조선후기) 이후 엿같은 음택풍수가 대세가 되면서 애미애비없는 산송시즌(묫자리 싸움)이 시작됨.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 예전에 가봤는데 뭔가 부실한 느낌이 가득... 몽촌,풍납토성 근청에 위치한 박물관이니깐 이것에 기초하여 역사고고학적인 내용을 다룰줄 알았는데 중, 고등학교 교과서적인 내용이 전시의 대부분을 차지함;; 분명'한성백제'박물관인데 2층에는 공주, 사비시대의 부장품 내용을 다룸(창왕명석조사리감이 있지를 않나 신라의 토용을 전시하지를 않나;;)
일단 교과서에도 풍수지리사상은 통일신라말부터 퍼진거고, 배산임수도 결국 나무와 물을 구한다는 실용적인면을 기반으로한거라 서강동산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강남쪽에 위치한 이유는 아마도 군사적인 목적같네.. 북쪽세럭이 강성한때라 강북보단 방어에 유리한 남쪽이 낫지않았을까
오 횽들 고마워 ㅎㅎ 배산임수라는게 북풍을 막는다는 의미도 있는걸로 아는데 왜 저긴 북쪽을 트이게 했을까 궁금한데... 이러나 저러나 추운거라 상관 없을랑가?? 그런건 입지요인에 크게 상관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