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과에 대해서라면 땅과 관련된 일만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헿! 전혀 아닙니다! 기후학과 생물지리학에서는 이를 넘어서는 일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지리학을 '땅과 사람과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학문'이라고 부르는데요. 땅에 일어나는 일이 어떤 경유로 사람에게 일어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 역시 지구온난화죠! 이에 관련된 연구를 하려면 과거에 지구가 어떤 기후였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합니다. 이런 일로 인해서 지구환경과학 쪽과 많이 접촉하는 일이 많아요. 물론 환경과학처럼 막 어어어엄청어ㅓ어엉ㅇ 오래 가는 건 아니고 인간이 살기 시작하기 좀 전 정도! 그 정도까지 연구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홀로세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한두 세 정도는 더 가는 경우는 있어도 중생대까지 가고 그런 일은 많지 않아요.


이를 위해서는 습지대같이 땅이 갈아엎어지지 않은 곳에 가서 기둥을 박아넣고 흙을 그대로 원기둥 모양으로 빼와서 분석을 합니다! Coring이라고 하는데요, 남극 같은데서 과학기지가 얼음을 쓔욱하고 빼는 거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돈이 별로 없어서 (  ..) 흙으로 합니다.


본 논문도 이러한 연구방식을 통해서 한반도가 어땠는지를 당시 기후를 분석하는 논문입니다! 사실 안 읽어봄! 이상 끝!


http://www.riss.kr/link?id=A10020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