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는 옛날에 로마, 비잔틴, 아랍, 페르시아, 오스만, 러시아에 점령당했던 불쌍한 역사가 있어도 나름대로 민족의 정체성을 잘 지켜오고 있었고 땅도 좀 컸었던 나라인데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아제르바이잔과 전쟁하면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뺏기고 또 1920년에는 터키와 전쟁을 하게 되면서 국토의 절반 이상이 터키에게 따먹히는 일이 발생해 아르메니아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멘붕오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지.

그 뿐만 아니라 1915년부터 1918년까지 그 유명한 '아르메니아 대학살'이 일어나게 되는데 오스만 제국이 자국 변두리에 거주하던 소수민족인 기독교를 믿던 아르메니아인들을 학살해서 20만명 정도의 아르메니아인이 사망했다고 한다. 주범이라 할 수 있는 터키 정부는 아직도 인정을 하지 않고 있긴 하지만...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쟁이 끝나고 나서 소련에게 흡수되어서 아르메니아는 또 또 다시 수모를 겪게 되는데

1991년에 소련이 해체된 후 '아르메니아 공화국'이라는 나라로 독립해서 잘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