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ㅜ
여기 현직 지리교사들도 있음?
익명(223.39)
2019-03-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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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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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에 목 매달지만 현실은 TO조차없는 지교과 학부생들, 졸업 해봤자 교수 및 학부생 시다바리 해야하는 학과 조교들, 대학원 가봤자 교수 착취받으며 논문은 커녕 용역 공장(랩실)에서 일하거나 24시간 GIS 선따기 노가다 하거나 영수증 취합하고 청구하는 전일제 대학원생들. 운 좋게 연구소 취업한다해도 고용불안정 시달리며 재계약 눈치봐야하는 비정규 연구원 지리인들, 학위에 포닥까지 했는데 여전히 강사로 먹고살아야 하는 불투명한 지리인들(웃긴 건 저서는 둘째치고 등재 논문도 얼마 없음, 자업자득?) , 교수임용 성공했어도 학부 안 망하게 할라면 고3 교무실 영업 다녀야하는 조교수들.
부교수-정교수 승진했지만 연구가 아닌 정치판에 뛰어들어 쌈질만 하거나, 용역 또는 실적에만 매달려야하는 현실(학부생 강의 평가는 덤)...............................................그러고 보면 이 나라에서 지리 전공하고 젤 성공, 맘 편한게 공교육 지리 선생이 맞다.
님 댓글보니까 지리관련 학과는 넘 막막해요 ㅜ 대학은 지교과 희망하는데 ㅠㅠ 왜 전망이 어두운 분야에 제일 흥미가 있는건지 ㅠ
그래도 작년부터 TO 사정이 나아졌으니 열심히 해보세요! 암울할 때도 합격하는 사람들은 있었고, 내가 열심히 하면 될거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마지막 불꽃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니
너무 뼈때린다고ㅠㅜㅜ
하...난 고3인데요
과마다 잘나갈때도 있고 못나갈 때도 있는거고.. 국영수가 이렇게 어려움 겪을지는 누가 알았나요...기회는 잡는 사람이 가져가는거죠. 전 전국에서 60명 뽑을 때 합격했어요. 뭐든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잡을 수 있을테니, 마지막 불꽃이니 뭐니 그런 생각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감사합니다ㅠ 열심히하면 언젠간 되겠죠..? ㅎ
노력했는데도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건 자신 탓이지, 시스템이나 제도 또는 나라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함. 미래가 우울하겠지만, 임고는 그래도 다른 취업 시장에 비해 공정한 편이고 TO가 한자리수라 해도 임용하는 사람은 항상 있었으니까. 가장 맘에 드는건 뒷 배경이나 빽으로 합격하거나 과외 또는 학원빨이 결정짓는게 아니라 임고 대 찬성!!!
일단 사범대에 가야 임고를....ㅠㅠㅠㅠ 흑 열심히해야돼요
넵. 현직 하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애들이 나 많이 좋아해줘서 "쌤처럼 지리할래요!!" 하는 애들이 있는데, "좋은생각이다 열심히 해봐라!" 라고 말을 못하겠다...
어 우리반쌤도 지리인뎅ㅋㅋㅋㅋ
쌤처럼 지리할래요!! ㅋㅋㅋ
자주 들어오지 않고 글도 안다는 눈팅러지만.. 그래도 익숙한 댓이 현직으로 됐다니 반갑네 ㅎㅎ 우리가 잘해야 또 지리 티오도 늘어날테니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