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녹차 잎을 따고 있는 우리의 유키호쟝.
해당 주제에 대해 지리 분야에서는 농업지리가 연관 분야라고 볼 수 있겠다.
축산업도 농업으로 쳐 주는가?
본인이 보기에는 "그렇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함. 최소한 농업지리적 관점에서는 말이다.
물론 각기 다른 의견이 존재하겠지만, - 이 부분에 있어 이견을 가지신 분들은 부디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 -
본인도 통계청에 따른 산업 분류를 따라가게 되면서 축산업- 농업을 구분한 경향이 있었는데, 머리에 뭐가 지리학적 사상? 좀 차니 꼭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은 사라지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본인이 우마무스메에 빠지고, 농업지리 뽕에 빠져서 그러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서두에 밝히고자 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포식농업 - 삼포식 농업 - 윤재식 농업으로 진행되는 농업의 시계열적인 발달 과정과 연결지어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농업의 발달과정을 생각해 보면 축산업과 농업의 끈적한 연결성은 불가분해 보인다.
특히 "유축농업"의 분야에서는 더더욱 강해지게 된다.
윤재식 농업이 등장하게 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서구식 육류 중심 사회가 등장하게 된 것이 큼. (특히 Norfolk식 개혁)
그 결과, 개방경지가 완전히 사라지고, 토지의 사유화가 진전되어 근대적인 토지 재산권이 형성되면서 자본주의적 농업이 실천될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
혼합 농업의 상승으로 식료 소비가 증대하면서 산업혁명에 따른 농산물 수요를 충분하게 뒷받침 해 주는 든든한 역할을 하시게 되었다 이거야.
유축농업의 특성상 더이상 농업 경관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축산을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필요도 사라졌으니 말이다.
나중에 Whittlessy가 구분한 13개 농업지역에서는 위의 유축농업 성격이 나타나는 "혼합농업지대'와, 넓은 들판에서 많은 소들이 풀을 뜯는 경관이 나타나는 "상업적 낙농업" 지역도 등장할 정도면 말 다했쥬.
이를 통해 농업 지리학계가 축산과 농업을 하나의 주제로 인식해 왔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최소한 1800년대 이후부터 말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편식하고 맛없다고 음식을 남기는 못된 친구들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히비키가 친히 꿀밤을 먹여주실 것이다.
히비키 뽀뽀 쪽
아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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