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유니온 코인 랭킹이라는 것을 통해 꽤 정확한 인구수 통계가 가능했다.

유니온 코인을 1개만 받는다면, 게임을 하는 액티브 유저라면 유니온 코인을 1개 이상 받았을 테니

서버별로 정확한 액티브유저 통계치가 나오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는 수작업이었고, 달에 두세번정도 정리해서 메이플 인벤에 올리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2024년 초, 공정위 과징금 등의 사건으로 줄어만 가는 인구수 통계가 긁혔던 운영진은 해당 요소를 삭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아도 인구수를 파악하고자 하는 능력자들은 많았고

이들은 제공된 API를 활용하여 전투력 변화 등의 통계로 인구수 체크를 이어갔다.


결국 메이플스토리는 접속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API업데이트를 해주며

번거로운 작업 없이 인구수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인정해주는 모양새를 보인다.

아래는 접속기록만으로 유저 통계를 내게된 후의 인구수 지표이다.








하지만 접속기록이라는 것이 서버가 다르면 중복집계가 되는 등, 오히려 부정확하고 인구수를 과도하게 표기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정도 논란은 논란거리도 안되며, 결국 조정된 지표로 인구수 추이가 이어진다면 증감 추이로 어느정도 공신력은 가지게 될 것이었다.



그런데 이 접속기록을 통한 인구수 체크방식에서 조작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유저들에게 제기되기 시작했다.








바로 리부트 메획 삭제 후 접혀버린 리부트 유저들이 심심했는지 자신의 캐릭터 상태를 검색하다가

자신이 로그인하지 않았는데 접속 기록이 찍혀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두달 전 접었는데 부캐만 2일전에 접속한 기록







로그인 성공 내역이 90일동안 없는데 66일전 접속한 유저






180일 전에 접었지만 메이플이 그리워져서 잠깐 접속했는데 본캐는 확인도 안하고 코디도 안한 부캐 2개에 접속한 유저





놀라운 점은 이런 조작 정황이 사실 이번에 크게 논란이 되었을 뿐, 약 2개월 전부터 지속되었다는 글도 있다는 것이다.























인구수가 실제로 오름폭이라면, 서버선택창은 빈칸이 늘고 있다는 점도 의문을 증폭시킨다.





방학에 일요일, 그리고 샤타포스라는 성대한 이벤트까지 있는 오늘, 서버선택창에 빈칸은 무엇일까?









메이플스토리 리부트 갤러리에서는 오늘, 자신의 캐릭터가 접속기록이 있다는 간증글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본캐가 아닌 부캐에 접속기록이 찍히는 건, 메이플지지 사이트에 검색된적이 없는 부캐는 검색하는 순간 1일전으로 찍히는 오류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때문에 접속기록이 2~4일전, 30일전으로 찍힌 글들만 가져왔고, 이마저도 너무 많아서 본문에 다 담지 않았다.

글쓴이도 메이플지지에 검색해보니, 4일전, 22일전, 30일전 등 다양한 접속 기록이 찍혀있었다.

분명 나는 21주년 이벤트 전에 확실하게 접었는데도 말이다.

메이플 접속 기록의 진실은 리부트 유저들의 몽유병이었을까?




아마 넥슨은 이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거나,

API의 오류,


혹은 리부트 유저들이 실제로 접속했던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입장문만 내놓을 것이다.

인구수 조작의 진실은 넥슨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