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개사곡을 포함한 창팝은 리스펙하지만 사실상 인방용 컨텐츠로서 만들어지는

"월드컵"은 해당 주제에 맞는 곡만 선별하는 과정이 필수고,

선별과정에서 걸러지더라도 못 만들어서 버려지는게 아님.

월드컵에 등재되기 위해서 창팝과 창섭짤들을 만드는게 아닌것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게 된 배경_


개사곡월드컵은 항상 엄선작 정규 1,2부 월드컵 보다 시청자수가 안나오길래

대체 이유가 뭘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바는 아래와 같음





생각하게 된 근거_


1. (퀄리티의 문제)

진짜 수많은 곡들을 1부, 2부로 압축한 정규 엄선작에 비해서
전체 곡 수가 적은 개사곡을 필요에 따라 빨리 월드컵으로 만들기 위해

억지로 1,2부로 꽉꽉채우니까 선별이 덜 된 느낌을 받음


2. (개사곡의 특수성)

개사곡은 특성상 원곡을 모르면 흥미가 확 떨어짐, 체급이 압도적이면 몰라도.

또한 창팝이 주는 재미(음악성, 가사, 뮤비)에서 개사곡이기 때문에

음악성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라 가사와 뮤비만으로 즐거움을 줘야함.

위의 특징에 맞춰 더욱 선별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낌


3. (방송주체)

방송하는 스트리머의 대부분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내수용, 겜돌이나 씹덕용 내용은 최대한 배제.

애초에 창드컵이 흥하게 된 이유 자체가 일반인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접근성이 뒷받침 되어서 라고 봄


4. (방송시점)

일반적으로 정규 1,2부를 진행한 이후에 하기 때문에 신창섭 유니버스에 대한 이해가 끝남.

그래서 목사 고유의 추리력과 공감능력으로 해줄 수 있는 건 충분히 우리가 이미 다 소비했다고 봄.

따라서 리부트사태에 대해 구구절절 논하는거 보단, 리액션으로서 웃음 뽑아낼 수 있는

도파민 폭탄인 순수 비난만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결론_


걍 개사곡이 좀 덜 흥하는 이유를 혼자 분석해보고 해결해보자 하는 노력인데

별로 위의 이유에 대해 공감하는 게이들이 없으면

그동안 노력해준 개사곡 월드컵 제작게이들을 존중하는 의미도 있고

굳이 내 시간 갈아서 만들 이유도 없기에,

그냥 개사곡 월드컵도 빵댕이 흔들며 통나무 들러 가겠음



추가)


개사곡을 월드컵으로만들어서 소비해줄 사람들이 애초에 적은거면

굳이 컨텐츠 하라고 먹이지 않았으면함..
딱 1,2,3부만 하고 깔끔하게 끝내는게 나을듯
지금의 개사곡월드컵은 흥행이 잘 안되는게 팩트니까
억지로 배럭 늘릴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