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펙 다뤄본지 한 달? 정도 되는 응애라 저도 잘 몰라요…

그냥 제가 써보면서 느낀 좋은 효과들 공유하려고 글 씀.


그래프 - 영상 퀄 수직상승시키는 주범, 사랑스러운 아이.

Motion Tile - 간단히 말하면 원하는 소스로 패턴을 만들 수 있음.

Curves - 명도? 채도? 용어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소스의 색감을 변하게 해줘용.

Fill - 레이어 전체에 색 입히기, 이건 잘 안 쓰지만 필요할 땐 도움될 것 같음.

Glow - 이름대로 빛나게 만들어줌. 저는 자막에 주로 활용했어요.

Wiggle - 소스를 흔들어주는 애인데 속도랑 횟수를 잘 조절해주면 웅장해보임.

Camera - 진짜 굿..이건 진짜 재밌어서 더 파고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포기함.

트랙 매트 - 제가 에펙을 제 영상중에 최애의 창섭이라는 영상 만들 때 처음 다뤄봤는데 그냥 이거 써보고 신세계를 경험함.

Cartoon - 만화 그림체같은 효과.

CC Threshold - 새삶노 영상이 아마 카툰이랑 이거 합쳐서 만들었을 거예요. 아니다, 얘만 썼나? 컴터 키기 귀찮아서 몰겄음..

Theeshold - CC랑 안 붙은 놈이 따로 있던데 뭔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위에 놈을 썼는지 밑에 놈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남..

CC Vinettee - 가장자리 어둡게 해주는 효과.

Mosaic - 모1자이크.

Scatter - 소스의 픽셀을 거칠게? 분산? 표현이 어렵네. 한 번 써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알듯..

Sequence Layer - 위컴알은 가끔 움짤에 흰색 뭔가가 추가돼서 그냥 프레임별로 저장해야 되더라고요. 에펙에서 불러와서 움짤로 작업할 때 이 자동정렬 기능을 많이 애용합니다.

LoopOut - 이것도 효과들 편하게 반복시킬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플러그인 -

뭐 플러그인 쓰면 좋다고 하던데

그거 하나하나 영상보면서 배우기도 귀찮고

너무 플러그인에만 의존하면 편집 실력이 잘 안 느니까…


저처럼 일단 원본 영상 프레임별로 분석하고

어떻게 구현할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좀 가지고


나중에 편집 실력이 좀 좋아졌을 때 플러그인을 써보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처음부터 플러그인으로 날먹하려 했으면 위 효과들 알아내지도 못했을듯…


여기에 나열한 효과들 대부분 종합한 게

제가 창팝대회에 올린 영상이에요.

나중에 봐야겠지만 진짜로 딱 여기에서 소개한 효과만 썼을걸요?



에펙 배운 이유는 그냥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들이 몇개 있어서

관련 효과들 찾다가 배우게 됐어요.


정작 제 유튜브 영상은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창작탭에서 긁은

소스들 아무거나 넣어서 자막만 작업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