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영물은 장르가 노래에 국한되지 않음


합필갤러와 실력자들이 닦아온 목소리 조교와 스토리 구성으로 별 이상한 걸 다 만들었음


나이를 좀 먹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거 너무 유치한데? 싶은 것들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뇌 빼고 깔깔낄낄 웃을 수 있음 괜히 잼민이를 타겟팅한 유튜버들이 있는 게 아니니까




창팝은 현재로써는 오리지널곡 or 개사곡 위주라 장르 범위가 한정됨


그리고 다른 게시글 내용에도 나왔듯, 아이들한테는 메이플이 뭔지 잘 모르거나 틀딱겜 정도로 인식함


그러면 심영물 소재는 메이플보다 더 틀딱인데? 라는 반문이 나올 수 있음


심영물은 그 문제를 위에서 말했듯, 아주 유치하고 온갖 밈 드립에 뒤섞더라도 위화감이 없고 애들도 쉽게 받아들임


하지만 창팝은 적어도 현재로써는 정상화, 건강, 쌀숭이 정도에서 더 나아가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짐


즉 창팝을 심영물과 비슷한 체급으로 가려면 '팝'에서 벗어나고 '창섭물'이 되어야 되긴 함




물론 어디까지나 이 문화를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이들의 입장일 뿐,


그냥 한 때에 밈이나 유행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에게는 별 큰 문제는 아니긴 함


반대로 너무 많은 세대를 포용하려다 보니 본래의 비판 주제 의식이 흐려질 수도 있고




3줄 요약


1. 창팝은 심영물과 달리 (현재 기준) 장르적 한계, 내용의 심오함이 있음


2. 때문에 아이들이나 게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접근장벽이 쎔


3. 이를 해소하려면 더 뇌 빼고 만들거나 장르 폭을 넓히면 됨


4. 근데 어차피 창팝에서 머물거라면 굳이 그럴 필요 없음